2026년 07월 21일 (화)

저염 야채주스 식사법, 살빼는 효과

하루 1잔 이상 마신 여성 감량 성공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신진대사 증후군으로 허리둘레가 굵고 고지혈증, 고혈압이 있는 여성이 저염 야채주스를

하루 한 잔 이상 마시면 체중 감량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베일러대학 의대 행동의학센터 존 포릿 박사 팀은 신진대사 증후군 위험이

높은 여성 59명을 대상으로, 고혈압 환자를 위한 식이요법인 DASH(Dietary Approaches

to Stop Hypertension)를 제공하면서, 그 중 절반에게만 저염 야채주스를 하루 1~2컵

마시도록 하고 12주간 관찰했다.

DASH 다이어트는 과일, 채소, 저지방 유제품 등 칼슘, 칼륨, 마그네슘을 풍부하게

섭취하면서 소금, 지방 및 포화지방은 적게 섭취하는 식사 방법이다.

그 결과, 저염 야채주스를 마신 사람은 12주 동안 1.8kg을 감량할 수 있었지만

주스를 마시지 않았던 사람은 0.45kg 감량에 그쳤다. 또한 야채주스를 마신 사람들은

비타민 C 와 칼륨 섭취율은 증가한 반면, 전체 탄수화물 섭취율은 감소했다.

포릿 박사는 “신진대사 증후군 위험이 높은 여성은 칼로리 섭취를 줄이고 저염

야채주스를 마시는 것 식사로 체중을 조절하고, 장기적 건강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진대사 증후군은 뱃살이 오르고 혈압이 높으며, 혈중 지방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고지혈증 등의 증세를 아울러 부르는 용어다. 이 증후군을 방치하면 심장병, 뇌중풍,

당뇨병 같은 만성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 이 연구에서 사용된 저염 야채주스는

미국 캠벨 사의 나트륨 140mg, 칼륨 820mg이 함유된 저나트륨 100% 야채 주스 ‘V8’

제품이었다.

이 연구 결과는 최근 ‘실험생물학(Experimental Biology)’ 학술대회에서 발표됐으며,

미국 과학논문 소개사이트 유레칼러트 등이 19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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