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에이핑크 멤버 김남주가 다이어트 바질 김밥을 소개했다.
최근 김남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멤버들과 함께 김밥을 만드는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그는 멤버들과 함께 바질 김밥을 먹었다. 김남주는 “우엉, 단무지, 닭가슴살 소시지, 참기름을 넣고 바질을 추가해 김밥을 완성했다”며 “밥에는 간을 전혀 하지 않고 재료에만 간을 해서 다이어트에 좋다”고 말했다.
김남주는 2011년 4월 '몰라요'로 데뷔한 후 '노노노' '미스터 츄'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2월에는 에이핑크 15주년 공연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그가 만든 바질 김밥에 대해 알아본다.
다이어트 중 김밥 멀리해야, 왜?
먼저, 다이어트 중에는 김밥을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 김밥은 소금과 참기름 등으로 간을 한 쌀밥의 양이 상당하다. 대부분의 김밥 속 재료도 기름에 볶기에 마음껏 먹으면 다이어트에 방해될 수밖에 없다.
체중 감량이 목적이라면 쌀밥의 양을 줄여야 한다. 쌀밥의 탄수화물을 과하게 먹으면 체내에서 중성지방으로 전환되므로 비만 위험이 커진다. 쌀밥은 혈당도 빨리 올린다. 혈당이 급격히 오르고 내리는 과정이 반복되면 살이 쉽게 찐다.
닭가슴살, 단백질 풍부해 포만감 오래 지속돼
김남주처럼 밥의 간을 최소화하고 우엉, 닭가슴살 소시지, 바질 등을 넣어 김밥을 만들면 그나마 살이 덜 찐다. 닭가슴살 소시지는 돼지고기 소시지보다 열량이 낮다. 가공 소시지가 아닌 닭가슴살을 그대로 섭취하면 건강에 더욱 도움된다. 닭가슴살은 조리 후 열량이 100g당 127kcal 정도로 낮다.
닭가슴살은 지방이 적고 대부분 근육 섬유 단백질로 구성돼 있어 단백질도 풍부하다. 100g 중 단백질 함량은 23g이라고 알려졌다. 단백질은 면역력을 높이고 근육을 합성하고 유지해 기초대사량이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 단백질 특성상 소화 흡수되는 시간이 길어 포만감도 오래 지속된다. 군것질과 과식을 막을 수 있는 효과를 준다.
바질, 염증 제거에 효과적
여기에 바질을 곁들이면 어떨까. 바질은 흔히 파스타에 활용되는 허브다. 비타민 A·B·C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바질은 체내 염증을 덜어주는 효과가 뛰어나다.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 연구팀에 따르면 바질을 활용한 요리를 섭취했더니 염증성 사이토카인 수치가 감소했다. 염증성 사이토카인은 면역세포에서 분비되는 당단백질로 염증을 유발한다.
바질 속 비타민 K도 주목할 만하다. 건조 바질잎 2g에는 비타민 K가 일일 권장 섭취량의 43% 정도 들어있다. 비타민 K는 출혈을 억제하고 뼈를 튼튼하게 만드는 데 이로운 영양소다. 식사량을 줄이면 뼈가 약해지기 쉬운 다이어터에게도 적합하다. 이 외에도 바질 향은 심신 안정, 두통 완화 등 효과가 있다. 바질 속 게라니올 성분은 여성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갱년기와 생리통 완화에도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