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0일 (금)

“56세 맞아?” 제니퍼 로페즈, 팽팽한 피부 탄력…하루 7잔 ’이것’ 마신 덕분?

[셀럽헬스] 제니퍼 로페즈 피부 비결

제니퍼 로페즈가 56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미모를 자랑했다. 사진=제니퍼 로페즈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로페즈가 56세에도 탄력있는 피부를 뽐냈다. 

최근 로페즈는 소셜미디어에 근황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로페즈는 어깨가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고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1969년생 만 56세 나이에도 팽팽한 피부가 눈길을 끌었다.

1986년 영화 ‘나의 작은 소녀’로 배우로 데뷔한 로페즈는 1997년 ‘셀레나’의 주인공으로 이름을 알렸다. 1999년에는 첫 싱글 ’이프 유 해드 마이 러브(If You Had My Love)’로 빌보드 핫100 1위를 차지하며 가수로 활동했다. 이후 ‘제니 프롬 더 블록(Jenny From The Block)’, ‘온 더 플로어(On The Floor)’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인기를 끌었다. 

로페즈 “수면은 과소평가된 미용 비결” 

나이가 믿기지 않는 미모를 자랑하는 로페즈의 비결은 무엇일까. 그는 공식 웹사이트 ‘On the JLo’를 통해 질 높은 수면을 위해 매일 7~8시간 자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그는 “극심한 피로로 공황발작을 겪은 후 수면 습관에 더 신경쓰게 됐다”며 “수면은 세상에서 가장 과소평가된 미용 비결”이라고 전했다. 

수면은 육체적 피로를 줄일 뿐만 아니라 동안 미모에도 영향을 준다. 잘 때는 멜라토닌, 성장호르몬 등 각종 호르몬이 분비된다. 성장호르몬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발육을 돕는다고 알려져 있으나 성인에게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세포를 재생하고 체내 보습물질을 활성화해 피부를 맑고 탱탱하게 가꾸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성장호르몬은 오후 10시부터 나오기 시작한다. 새벽 2시 무렵 절정을 이루며 4시에는 낮과 비슷한 수준으로 돌아온다. 매일 같은 시간에 잠들고, 최소 6시간의 수면 시간을 확보하면 잠의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다. 

자연식품 가까이하고 가공식품 멀리하기

로페즈의 식습관도 주목할 만하다. 그는 달걀, 닭가슴살, 소고기, 생선, 견과류 등으로 식단을 꾸리며 가공식품을 멀리한다고 밝힌 바 있다. 자연식품은 세포 손상을 막고 신체의 기능을 젊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반면 인스턴트 식품, 냉동피자 등 가공식품은 노화를 촉진할 수 있다. 이탈리아 지중해 신경 의학 연구소(Neuromed Mediterranean Neurological Institute) 연구팀은 이탈리아 성인 2만2495명의 식단 데이터와 신체 염증 징후, 신진대사 기능 등 생물학적 지표를 분석했다. 

그 결과 가공식품이 많이 포함된 식사를 하는 집단은 가공식품을 적게 섭취하는 집단보다 생물학적 노화가 4개월 빨라졌다. 가공식품을 가장 적게 섭취한 집단은 생물학적 연령이 평균 약 2달 젊은 것으로 나타났다. 생물학적 노화란 세포와 조직이 얼마나 잘 기능하는지를 의미하는 용어다. 

하루 최소 7잔 물 마시면 어떤 효과가?

로페즈는 하루에 물을 최소 7잔 마신다는 비결을 공개하기도 했다. 피부의 약 70%는 수분이다.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콜라겐, 탄력섬유가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아 탄력이 떨어진다. 탄력을 잃은 피부에는 주름이 쉽게 생긴다. 물은 피부의 온도를 낮춰 열노화를 막고, 피지 분비를 조절한다. 

물은 하루 1~1.5L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단, 한꺼번에 많이 마시면 혈액의 염분 농도가 떨어져 저나트륨혈증 위험이 커진다. 아침에 1잔, 오후 2~3잔, 저녁 1~2잔 나눠 마시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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