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박미선이 유방암 투병 후 근황을 전했다.
박미선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모처럼 화장하고 외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미선은 자연스러운 화장기와 이전보다 많이 자란 헤어스타일로 한층 건강해진 모습이다.
박미선은 “오랜만에 화장하고 기분이 좋아서 사진을 찍는데 나 많이 늙었다”며 “몰랐는데 사진 찍힌 것 보고 좀 그랬지만 그냥 툴툴 털어버렸다”고 말했다. 이어 박미선은 “건강하면 됐지 뭐”라며 “다들 건강하시라”고 전했다.
급격한 스트레스, 피부 나이 5년은 늙어 보일 수도
박미선뿐만 아니라 힘든 시기를 경험한 뒤 급격한 노화 현상을 겪는 사람은 적지 않다. 노화를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부정적인 일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수록 속도는 빨라질 수 있다. 실제 정서적 변화를 크게 겪으면 피부 나이가 5년은 더 늙어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끊임없이 걱정하면 코르티솔 호르몬이 많이 분비돼 콜라겐을 파괴하는 염증이 생긴다는 분석이다.
콜라겐은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는 성분으로 부족하면 팽팽함이 줄고 주름이 늘어난다. 코르티솔 호르몬은 안면 홍조, 여드름 등의 원인이다. 때문에 큰 일을 겪은 후에는 피부 관리를 각별히 신경쓰는 게 좋다.
동안 피부를 위해선 매일 피부를 가꾸는 습관이 중요하다. 걱정과 불안함에서 벗어나기 위해 제때 스트레스를 관리할 필요가 있다. 명상, 심호흡, 일기쓰기 등으로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 명상은 편하게 앉은 상태에서 지긋이 눈을 감고 깊게 호흡을 내뱉으면 된다. 코르티솔 분비가 감소해 감정을 조절하는 데 도움된다.
꼼꼼한 세안·규칙적인 운동 등도 중요
꼼꼼한 세안도 중요하다. 제대로 씻지 않고 잠을 자면 하루종일 피부에 묻어있던 세균, 화장품, 불순물 등이 피부를 자극한다. 하루의 끝에는 메이크업을 꼼꼼하게 지운 뒤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세수해야 한다. 손바닥으로 세게 비비는 것은 금물이다. 피부를 자극해 주름이 생길 수 있다.
주3회, 30분 이상 등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만드는 것도 노화 방지에 도움된다. 꾸준히 운동하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피부가 훨씬 탱탱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운동을 하면 콜라겐을 만들 때 필요한 산소와 영양분이 피부에 공급된다.
베리류, 오렌지, 생선, 견과류 등 항산화 식품을 챙겨먹는 것도 도움된다. 유제품이나 육류에 함유된 포화지방은 피부의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유발하므로 적당량 섭취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