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고은이 자신만의 아침 루틴을 공개했다.
최근 김고은은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에 출연해 아침 루틴에 대해 이야기했다. 아침에 눈을 떠서 무엇을 하느냐는 질문에 김고은은 "먼저 이불 정리를 하고 양치를 한다"고 답했다. 이어 김고은은 "이후 환기를 꼭 한다"며 "창문을 열고 나면 그때부터 따뜻한 물 한 잔을 마신다"고 답했다. 김고은의 아침 관리법에 대해 각각 살펴본다.
침구 정리 및 환기= 김고은처럼 매일 침구 정리하는 습관은 중요하다. 겉보기에 깔끔해보이는 침대와 이불에는 먼지, 땀, 각질 등이 많다. 사람의 살갗에서는 하루 5억 개의 세포가 떨어져 나간다. 잠자는 동안 침대에 죽은 세포가 쌓이는 것이다. 각질은 집먼지 진드기가 번식하기 최적의 환경이다.
하지만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다면 기상 직후 침구를 정리하기 전 미리 환기시키는 게 좋다. 천식, 알레르기 등이 있는 사람은 진드기에 노출돼 콧물, 재채기, 기침 등이 날 수 있다. 진드기 감염을 줄이려면 햇빛에 이불을 먼저 노출시키는 게 좋다고 알려졌다. 자연의 빛은 진드기 축적을 막고 세균을 죽이는 소독 역할을 한다.
양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양치를 하면 밤사이 만들어진 플라그를 제거할 수 있다. 건조해진 입안에 타액도 효과적으로 분비된다. 입안이 건조하면 세균이 잘 번식해 충치가 쉽게 생긴다.
아침에 식사를 했더라도 식후 양치질은 필수다. 양치질의 원칙은 식사 후에 하는 것이다. 식후 치아 사이사이 낀 음식물을 없애야 치아를 오래 보존할 수 있다. 다만 아침 식사로 오렌지 주스, 탄산음료, 커피 등 산성 식품을 먹었다면 30분이나 1시간 뒤에 양치질을 하는 게 좋다. 산성 성분은 치아 표면의 막을 부식시킨다. 이때 칫솔질을 하면 치아가 잘 상한다.
물 한 잔 마시기= 김고은처럼 아침에 마시는 물 한 잔은 여러모로 건강에 이롭다. 아침에 따뜻한 물을 마시면 잠 자는 동안 잃은 수분을 채울 수 있다. 잘 때는 땀과 호흡 등을 통해 체내 수분이 배출된다. 미국생리학회(American Physiological Society)에 따르면 사람은 하루 평균 500~700ml 수분을 호흡 과정에서 잃는다. 이런 수분 손실은 수면 중에도 계속된다.
아침에 마시는 물은 혈액과 림프액 양을 늘려 혈액순환을 돕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 소화과정과 신진대사를 촉진해 장도 활발하게 움직인다. 피부 탄력을 유지하고 주름을 개선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단, 아침에는 찬 물을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 따뜻하거나 미지근한 온도가 적당하다. 기상 후 갑자기 차가운 물을 마시면 위장에 부담을 준다. 오히려 혈액순환이 느려진다. 자율신경계가 과하게 자극받아 부정맥 등 심장 이상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