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3일 (월)

"다이어트 효과 놀라워"...이은지, '10kg 감량' 비결 봤더니

[셀럽헬스] 이은지의 체중 감량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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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효과 놀라워"...이은지, '10kg 감량' 비결 봤더니
개그우먼 이은지가 러닝으로 10kg 정도 감량했다. 사진=이은지 SNS

개그우먼 이은지가 다이어트 성공 비결을 공개했다.

이은지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러닝으로 10kg 정도 빠졌다”고 밝혔다. 한창 많이 먹을 때는 몸무게가 65kg까지 늘었지만, 러닝 후 약 56kg로 감량했다는 것이다.

이은지는 “처음에 멋모르고 2~3km 뛰었는데 거의 죽을 뻔했다”며 초보 러너가 흔하게 겪는 잘못을 언급했다. 그는 이어 “러닝하니까 뛸 생각에 자연스럽게 많이 안 먹게 된다”고 전했다.

러닝은 이은지를 비롯해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운동이다. 체중 감량을 비롯해 건강 증진, 스트레스 해소 등 다양한 효과가 있어서다. 하지만 준비 없이 무작정 달리면 오히려 부상 위험이 있어 조심해야 한다. 러닝의 장점과 주의 사항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들여다본다.

근육 강화하고 혈당 안정 도움 되는 러닝

러닝은 신체와 정신 건강에 두루두루 유익하다. 우선 규칙적인 달리기는 심장 박동수를 높여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준다. 심장과 폐의 기능도 좋아진다. 달리는 동안 허벅지와 종아리, 엉덩이와 같은 하체 근육이 단단해져서 체력 관리에도 좋다. 《미국심장학회저널》에 따르면 평소 달리기를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과 견줘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약 30% 감소했다.

또 열량 소모가 크고 혈당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이은지처럼 다이어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이유다. 무엇보다 달리기 전에는 속을 가볍게 해야 해서 식사량 자체가 줄어들어 체중이 관리되는 효과도 있다. 달릴 때는 엔도르핀이 분비돼 기분이 좋아지고 수면의 질도 개선된다.

부상 방지하려면

러닝 효과가 좋다고 하지만 초보자들의 부상도 잦은 편이다. 부상을 막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몸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너무 피곤한 상태라면 운동을 미루는 것이 좋다. 유연성을 갖추고 근육도 길러야 한다. 준비 운동으로 몸을 푸는 과정 없이 무작정 달리면 다치기 십상이다. 특히 발목과 허리 고관절을 충분히 스트레칭해야 한다.

근육 운동도 병행해야 한다. 다리 근육이 탄탄하게 받쳐줘야 무릎이나 발목에 가해지는 부담이 적기 때문이다. 달리는 자세도 중요하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달리기 지침서에 따르면 달릴 때는 양쪽 무릎이 스치는 느낌으로 자세를 약간 구부리는 것이 안정적이다. 지면을 세게 딛지 않아야 한다.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을 줄이기 위해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무릎이 아플 때 달리기를 멈추는 것이다. ‘약간 찌릿할 뿐’이라고 가볍게 넘기면 순식간에 큰 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권규백 정형외과 전문의는 “통증을 방치하면 염증세포가 정상적인 연골도 공격한다”며 “이때 병원에서 치료를 받지 않으면 퇴행성 관절염이나 국소 관절염으로 진행돼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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