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영 “건강 위해 ‘이것’ 꼭 챙겨”…생기발랄 비결, 뭐?
[셀럽헬스] 배우 진재영 아침 일상 공개
배우 진재영이 건강을 위해 아침을 꼭 챙겨먹는다고 고백했다.
최근 진재영은 자신의 SNS에 생기발랄 일상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제주도에서 서울로 향하기 위해 공항을 찾은 모습이었다. 이른 아침 일정에도 “아침은 꼭 챙겨 먹는 편!”이라고 설명도 덧붙였다.
진재영은 영화 ‘색즉시공’,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 ‘달콤한 나의 도시’ 등에 출연했다. 2021년 SBS TV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남편과 제주도에서 생활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아침 챙기는 습관은 혈당 건강과 다이어트에도 이로워
진재영처럼 아침을 챙기는 습관은 혈당 건강을 지키고 다이어트에도 이롭다. 아침 식사를 거르면 당뇨병 위험이 높아진다. 공복 시간이 긴 상태에서 점심 식사를 하면 혈당과 인슐린 수치가 대폭 올라간다.
혈당이 급격히 오르면 우리 몸에서는 이를 낮추기 위해 인슐린을 많이 분비하게 되는데 이런 습관이 반복되면 식후 인슐린 감수성을 낮춰 당뇨병 위험이 높아진다. 실제 미국 하버드대 연구에 따르면 아침을 먹지 않는 사람은 아침을 먹는 사람보다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21% 높았다.
아침을 먹으면 점심 전 군것질거리도 찾지 않게 된다. 점심을 먹을 때 과식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아침 식사를 하지 않은 상태의 우리 몸은 칼로리나 포도당 등을 요구하게 된다. 자신도 모르게 점심을 먹기 전에 쿠키나 초콜릿 등 달고 칼로리가 높은 간식을 먹을 가능성이 높다. 점심 식사 시 부족한 열량을 보충하기 위해 섭취량이 늘어날 수도 있다.
아침 식사하지 않는 사람은 심장 마비 위험 높아...필수 영양소 든 식품으로 구성해 아침 챙겨야
아침을 먹지 않으면 에너지가 부족해 뇌가 잘 활성화되지 않는다. 사고력과 집중력, 인지능력 등이 떨어지는 결과로 이어진다. 심장마비 위험도 커진다. 미국 아이오와대 연구에 따르면 아침에 식사하지 않는 사람은 심장마비 위험이 최대 87%에 달했다.
아침을 먹을 시간을 부족하더라도 삶은 달걀, 샐러드, 저지방 요거트, 우유 등 간단한 음식을 챙기는 게 좋다. 간단하게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등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가 든 식품을 구성해 먹으면 좋다. 특히 고단백 식품은 위장에 오래 머물러 포만감이 오래간다.
우유나 물에 선식이나 생식을 타 마시는 사람도 종종 있다. 소화 기능이 약한 사람은 생식보다 선식이 좋다. 선식은 현미, 찹쌀, 보리 등 곡물을 열풍건조 또는 가열 건조 후 익혀 가루로 만든 것이다. 생식은 익히지 않는 곡물이나 채소 등의 수분을 제거해 가루로 만든 것이다. 재료를 익히지 않아 선식보다 소화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선식을 고를 때는 곡물과 함께 콩류가 들어간 제품을 골라야 단백질 보충에 도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