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변비 = 변비가 있는 사람은 빈뇨증에 걸리기 쉽다. 배출하지 못한 딱딱한 변이 방광과 골반바닥근을 눌러 변의를 조절하기 힘든 탓이다. 이런 증상이 만성화하면 소변 배출에 영향을 주는 근육들이 약해지고 소변을 참는 게 점점 더 힘들어진다. 평소에 섬유질이 풍부한 식단을 유지해 변비에 걸리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 임신 = 임신부의 40% 정도가 빈뇨와 요실금을 경험한다. 뱃속의 태아는 물론 늘어난 체중이 방광과 골반바닥근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다행히 출산 후에는 정상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출산 후 6주가 지나도 빈뇨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 커피 = 탄산음료, 맵거나 신 음식, 인공감미료, 설탕, 알코올 등은 방광을 자극해 소변을 자주 보게 한다. 그중에서 으뜸은 커피다. 방광에 직접적인 자극을 주는 것은 물론, 카페인이 이뇨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커피 등 카페인이 든 음료는 하루 2잔을 넘기지 않는 게 좋다.
◆ 당뇨 = 빈뇨는 심한 갈증과 더불어 당뇨병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당뇨병이 진행되면 신체는 과도한 혈당을 제거하기 위해 소변을 많이 배출한다. 과도한 소변 배출은 갈증과 탈수를 유발한다. 투약을 통해 당뇨를 관리하면 빈뇨 증상은 완화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