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최악의 미세먼지 속에서 3·1절 100돌 행사에다가 프로축구 K리그 개막전들이 펼쳐졌다. 미세먼지 더미 속에서 오늘 또 경기가 벌어지는데, 이 정도 ‘발암먼지’ 가득하면 선수도 마스크 쓰고 출전하든지, 아니면 경기를 연기해야 할듯하다. 경기가 꼭 열려야 한다면, 최소한 ‘직관’가는 분은 보건 마스크 써야 할 듯.
축구는 경기마다 1500~1900칼로리의 열량을 소모한다. 또 천천히 8~9km 움직이고, 1.5~2km를 전력질주해서 모두 9.5~11km(110~150m/분) 정도를 달리는 ‘빡센 운동’이다. 심장과 허파가 벌렁거리기 마련인데, 여기에 미세먼지가 공격한다면 경기력에 지장이 올 수도 있다. 심폐기능은 한 번 나빠지면 회복되지 않는다. 하늘, 허공이 잿빛이어서 가슴까지 잿빛 되기 십상. 가급적 외출하지 말고, 깨끗한 집안에서 물 많이 마시고 지내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