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9일 (목)

“10년간 재혼 왜 안했겠나” 서동주 ‘이것’ 실패 때문?…무슨 일이길래

[셀럽헬스] 방송인 서동주 난임 고백

방송인 서동주가 난임 사실을 고백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

방송인 서동주가 난임 사실을 털어놨다.

최근 서동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난임 여성을 위로하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그는 난임 관련 사연을 소개하면서 자신도 난임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서동주는 “어디서도 얘기 안 했는데 결혼을 두 번 했는데 전에도 임신 시도했다”며 “2년간 시도했지만 잘 안 돼서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10년 가까운 세월 동안 결혼을 왜 안 했겠나”라며 “임신, 난임 스트레스가 있었다”고 전했다. 서동주는 자신의 난임을 상대방에게 부담주는 것이 미안하다고도 전했다.

여성의 난임은 호르몬·배란 장애 등에 영향 받아

난임이란 1년 이상 정상적인 부부 생활을 했음에도 임신이 되지 않는 것이다. 부부 중 약 15% 이상은 난임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 또는 여성의 요인, 부부 양측의 문제, 원인불명 등이 난임의 원인이다.

여성의 난임은 호르몬, 가족력, 이상, 배란 장애, 불규칙한 월경, 복강 내 구조적 이상 또는 염증 등에 영향받는다. 이런 증상은 난소의 기능을 떨어뜨린다.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는 등 호르몬 균형이 떨어지면 다낭성난소증후군, 자궁내막증 등이 나타날 가능성이 커진다.

난소 나이 확인할 수 있는 AMH 검사

여러 요인이 난소에 영향을 주는 만큼 사람마다 난소의 나이도 다르다. 난소 기능이 걱정된다면 간단한 검사로 알아볼 수 있다. 난소 나이란 여성의 난소 기능을 평가하는 지표다.

대표적으로 간단한 채혈로 난소 나이를 측정하는 항뮐러관호르몬(Anti-Müllerian Hormone, AMH) 검사법 등이 있다. AMH는 난소 속 미성숙난포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이 수치가 높을수록 난소 안에 배란될 난포가 많다는 뜻이다.

평균적으로는 20대 여성은 AMH 수치가 4~5, 35세 이상은 3.0 이하, 40대는 1.0에 가깝다. AMH 0.5~1은 폐경 이행기, 0.5 이하면 완경으로 본다.

체중 조절하고 항산화 식품 꾸준히 챙기면 도움

건강한 난소를 유지하려면 비만이 되지 않도록 평소 체중에 신경쓰는 게 좋다. 비만은 염증을 촉진하고 신진대사와 호르몬의 변화를 유도한다. 몸에 지방이 많을수록 내분비기관에 악영향을 줘 생리 주기가 바뀐다. 호르몬 변화는 다낭성난소증후군, 난소암 등 여성질환을 유발한다.

일주일에 최소 3번, 매번 1시간씩 운동하는 습관을 만들되 항산화 식품을 챙겨먹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 블루베리, 석류, 녹차, 올리브오일, 견과류 등은 항산화 효과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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