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0일 (금)

이효리, 설 연휴에도 안 쉬네…“식후 ‘이것’ 금지” 당부, 왜?

[셀럽헬스] 가수 이효리 근황

현재 서울에서 요가원을 운영 중인 이효리는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했다. 제주에서 약 11년간 거주 후 2024년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사진=이효리 인스타그램

가수 이효리가 요가원 설 연휴에도 요가에 푹 빠진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이효리는 자신이 운영하는 요가원 계정에 “설연휴 당일 제외 정상수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효리는 바닥에 누운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렷한 이목구비와 날렵한 턱선을 자랑했다.

이효리는 “연휴 때 많이 먹고 누워 계시지 마시고 요가하러 오십시오”라고 전했다. 먹고 눕는 습관은 정말 살을 찌우는 원인일까?

밥 먹고 바로 눕는 습관, 살 쉽게 찌우는 이유?

이효리가 언급한 것과 달리 밥을 먹고 바로 누우면 몸에선 어떤 일이 벌어질까. 식후 누우면 위에서 음식물과 분리된 공기가 입으로 자연스레 나오지 못한다. 공기가 장 안에 머무르면 그대로 방귀로 나온다.

변비 위험도 커진다. 누우면 위와 십이지장 등 소화기관의 운동성이 떨어진다. 음식물이 이동해야 하는 방향과 중력이 수직으로 작용하면 음식물이 위장을 통과하는 시간이 늘어난다.

살도 쉽게 찐다. 식사 후 누워 있다가 잠들면 소화기관이 활발하게 활동하기 어렵다. 그 결과 몸이 소모하는 열량은 줄어들어 체내 당이 에너지원으로 쓰이지 못해 지방으로 쌓인다.

식후, 가벼운 신체 활동 필수

위장 건강과 다이어트를 생각한다면 이효리가 말한 것처럼 바로 눕기보다 운동을 하는 게 좋다. 식사를 통해 얻은 음식물이 위에서 소장으로 이동할 때는 시간이 필요하다. 불가피하게 누워야 한다면 식후 30분 후에, 상체를 비스듬히 세운 자세를 유지하면 된다.

바로 눕고 싶은 욕망을 떨쳐냈다면 가벼운 신체활동을 할 필요가 있다. 식후 운동하면 체내 포도당이 쓰여 혈당도 낮아지고 체중 감량에도 이롭다.

이효리처럼 요가를 하면 유연성을 늘려 몸의 균형도 좋아진다. 다양한 동작을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활동적인 요가는 복근과 코어 근육을 강화하는 데 이롭다. 천천히 호흡하며 뭄의 움직임을 느끼는 정적인 요가를 할 때는 긴장 완화, 심리적 안정 등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어느 유형의 요가든 요가는 복식호흡이 강조되는 운동이므로 세포와 조직에 산소와 영양분이 원활하게 공급된다.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부기가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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