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7일 (화)

‘18kg 감량’ 장혜진 “‘이 운동’으로 살 쫙 빼”…몰라볼 정도였다고?

[셀럽헬스] 배우 장혜진 감량 비결

장혜진이 감량 비결을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 영상 캡처

배우 장혜진(50)이 18kg 감량 비결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넘버원 가족 고민 상담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영화 ‘넘버원’의 주연 배우 최우식, 장혜진, 공승연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혜진은 “엄마의 다이어트를 도와주고 싶다”는 한 구독자의 사연에 공감하며 “제가 다이어트에는 일가견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영화 ‘기생충’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그때는 역할 때문에 살을 찌웠다. 거의 18kg 정도 증량했다”며 “다시 빼기 위해 정말 열심히 했다. 하루에 운동을 3시간씩 했다. 걷기 운동 1시간 30분, 웨이트 트레이닝 1시간 30분을 꾸준히 병행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장혜진은 “칸 영화제에 갈 때는 살을 쫙 빼고 갔다. 그래서 현지 사람들이 저를 잘 못 알아봤다”며 “그래서 칸 영화제 카메라가 저를 그냥 지나쳤다. 봉준호 감독님이 ‘이 분도 배우다’라고 직접 소개해줘서 그제야 다시 찍어주셨다”고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유산소와 근력 운동 병행하면 기초대사량과 근육량 감소 방지할 수 있어

장혜진처럼 걷기와 웨이트 트레이닝을 함께 하면 체지방 소모와 근육량 유지에 많은 도움이 된다. 특히 중년에는 기초대사량이 감소하고 근육량도 자연스럽게 줄어들기 때문에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건강 유지 측면에서도 이롭다. 이외에도 혈당 조절, 골밀도 유지, 우울감 감소 등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이때 운동 순서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먼저 실시한 후 걷기 운동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근력 운동을 먼저 수행하면 근육 내 포도당으로 이뤄진 다당류인 글리코겐이 어느 정도 소모된다. 때문에 이후 걷기 운동을 할 때 체지방이 에너지원으로 더 잘 활용되는 경향이 있다.

또 웨이트 트레이닝을 먼저 하면 집중력과 근력이 충분한 상태에서 정확한 자세로 운동할 수 있으므로 부상 위험을 낮출 수 있다. 다만 운동 경험이 많지 않다면 10분가량 가볍게 걷기로 워밍업을 하고 웨이트 트레이닝을 진행하는 것도 합리적인 선택이다.

하루 3시간 운동, 체력에 따라 무리일 수 있어…회복일 확보하는 것도 좋아

운동을 할 때는 무릎과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걷기 속도와 웨이트 중량을 조절해야 한다. 만약 운동 후 하루 이상 지속되는 관절 통증이 있거나 극심한 피로감이 반복된다면, 운동량이 현재 체력에 비해 과한 것일 수 있다.

이렇듯 과도한 운동량은 오히려 피로 누적과 호르몬 불균형, 수면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의 회복 능력을 반드시 고려해 주 1~2회는 운동 시간을 줄이거나 강도를 낮춰 회복일을 확보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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