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노민우(39)가 피부 비결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노민우는 세월을 잊은 냉동 미남으로 소개됐다. 진행을 맡은 신동엽은 그에 대해 “피부 관리에 진심이라 한여름 한겨울에도 에어컨이나 히터를 거의 틀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부기 방지를 위해 저염식을 하느라 집에 소금 자체가 없다고 한다”고 소개했다.
노민우는 피부 관리 비법을 구체적으로 묻자 “히터나 에어컨은 잘 사용하지 않는다. 잘 때는 항상 목 뒤에 핫팩을 붙인다”며 “집에 오면 꼭 세수하고 7개 정도 기초 제품을 바른다. 일주일에 한 번씩은 꼭 목욕탕에 간다”고 설명했다.
히터와 에어컨 사용 안 하면 피부 수분 지킬 수 있어
노민우처럼 히터와 에어컨을 멀리하면 실내 공기가 건조해지지 않으므로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실내 온도가 지나치게 낮거나 높으면 수면의 질이 떨어져 피부 재생 능력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적정 온도 유지는 필요하다.
잘 때 목 뒤에 핫팩을 붙이는 습관은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이 되지만 저온 화상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피부가 얇은 목 부위는 얼굴보다 자극에 취약하므로, 핫팩이 피부에 바로 닿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기초 제품 지나치게 많이 바르면 모공 막힐 수도
세안 후 기초 제품을 여러개 바르는 것은 피부 상태에 따라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 충분한 보습과 영양 공급 면에서는 긍정적이나, 제품 수가 많아질수록 성분 간 충돌이나 밀폐로 인해 트러블, 모공 막힘, 접촉성 피부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진다. 민감성 피부라면 더욱 조심해야 하므로 3~4개 정도만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마지막으로 일주일에 한 번 목욕탕을 이용하는 습관은 혈액순환과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뜨거운 물에 장시간 노출되거나 지나치게 때를 밀면 피부 장벽을 구성하는 피지와 각질층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한편, 노민우가 지킨다는 저염식은 피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나트륨 섭취가 줄어들면 얼굴과 눈가의 부종이 완화되고, 염증 반응도 줄어 피부 톤이 안정될 수 있다. 하지만 염분을 전혀 섭취하지 않으면 전해질 불균형으로 근육 경련·무력감·어지러움, 저혈압, 탈수, 집중력 저하 등이 일어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건강한 성인은 나트륨을 하루에 2000mg(소금 5g) 이하로 섭취하라고 권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