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7일 (화)

“잡티 없이 환하네” 김혜수, 꼭 챙긴다는 ‘이것’… 동안 비결?

[셀럽헬스] 배우 김혜수의 건강한 일상

배우 김혜수가 잡티 없이 환하고 깨끗한 피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김혜수 소셜미어

배우 김혜수가 잡티 없이 깨끗한 피부와 동안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김혜수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편안한 복장의 일상 사진을 올렸다. 어두운 배경으로 찍은 사진에서도 잡티 없이 환하게 빛나는 피부가 눈에 띈다.

평소 철저한 건강 관리로 동안을 유지하고 있는 김혜수. 그는 촬영장에도 꼭 챙겨가는 건강 물품으로 ‘죽염’을 꼽은 바 있다. 건강미의 대명사로 통하는 김혜수가 추천한 죽염은 피부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대나무 통에 넣고 구운 죽염항산화 효과 작용

죽염은 천일염을 대나무 통에 넣고 황토로 봉인한 다음 소나무 장작을 태운 불로 구워서 만든다. 굽는 과정을 보통 3~9회 반복하는데, 9번 구운 죽염을 가장 귀하게 여긴다. 이렇게 굽는 과정에서 대나무와 황토, 소나무의 좋은 성분이 천일염에 스며든다. 따라서 죽염에는 칼슘·칼륨·마그네슘과 같은 미네랄이 풍부하다.

죽염은 산성도가 낮고 항산화 효과가 있다. 《생화학·세포생물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9번 구운 죽염을 먹은 쥐는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이 더 적었다. 여기서 피부 손상은 표피가 두꺼워지거나 콜라겐 감소, 탄력 섬유 파괴 등이다. 죽염이 피부 건강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셈이다.

기미나 잡티 없이 깨끗한 피부도 만들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죽염이 색소침착이나 잡티를 개선했다는 연구 결과는 없다. 잡티가 생기지 않으려면 항산화 작용 외에도 멜라닌 색소 분해가 일어나야 한다. 아직 죽염이 이런 작용을 한다는 보고는 없다.

특히 이미 생긴 기미나 잡티를 시술 없이 음식이나 영양제로 없애기는 힘들다. 다만 죽염은 항염 효과가 있어서 피부에 염증이 자주 생기거나 예민한 사람은 보조적인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위 점막 보호하고 피로 낮춰신장질환 있다면 조심

죽염이 잡티를 없애지는 못해도 위 점막을 보호한다. 부산대와 중국 충칭대·구이린 의대의 공동 연구에 따르면 소금을 9번 구운 ‘죽염’을 생쥐에게 투여하자, 위 손상이 98.7% 억제됐다. 알칼리성인 죽염이 과도하게 분비된 위산을 중화하는 역할을 해서다. 죽염에 풍부한 칼슘은 뼈를 튼튼하게 하고, 마그네슘은 신체의 피로도를 낮춘다.

죽염이 건강에 좋은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기저질환이 있다면 조심해야 한다. 나트륨을 너무 많이 먹으면 고혈압, 심혈관질환, 신장질환, 당뇨환자는 증상이 악화할 수 있다. 또 사람에 따라 죽염을 먹으면 배에 가스가 차고 매스꺼운 증상을 느낄 수 있다. 심하면 설사나 구토, 가려움, 두드러기 증상이 생길 수도 있다.

댓글 0
댓글 쓰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