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준희가 키가 큰 비결을 공개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에는 ‘174cm 고준희 뭐 먹고 컸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고준희는 174cm 55kg으로 늘씬한 체형을 자랑한다. 스태프는 “워낙 키도 크고 예쁘니까, 다들 ‘뭐 먹고 컸냐’고 묻더라”며 큰 키의 비결을 물었다.
이에 고준희의 부모님은 “우유다. 어릴 때 우유를 물처럼 마셨다”고 답했다. 이어 “아빠가 키가 크다”는 고준희의 말에 아버지는 “체형은 아빠인데, 얼굴은 엄마다.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우유, 키 성장에 도움되는 영양소 많아…과다 섭취하면 철분 흡수 방해될 수도
고준희의 키 성장 비결로 언급된 우유는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식품이다. 우유 속에는 뼈와 근육 형성에 필수적인 단백질, 칼슘, 비타민 D가 충분히 들어 있다. 단백질은 성장판 세포와 근육을 구성하고, 칼슘은 뼈의 길이와 밀도를 형성한다. 비타민 D는 칼슘이 몸속에서 제대로 흡수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아무리 영양 공급이 원활해도 성장판이 활발히 작동하지 않으면 키는 성장하기 어렵다. 성장판을 움직이는 것은 바로 성장호르몬인데, 성장호르몬은 수면과 운동, 스트레스 수준 등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성장기 어린이나 청소년에게 하루 2잔(약 400mL) 정도의 우유 섭취가 적당하다고 조언한다. 그 이상 마신다고 해서 키가 더 많이 크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칼슘 과잉으로 철분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
유전 영향 크지만 생활습관 관리도 중요…운동하고 밤에 잘 자야
한편, 키 성장은 유전의 요인을 많이 받지만 생활습관 관리도 중요하다. 성장호르몬이 가장 많이 나오는 시기는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 깊은 수면을 취할 때다. 이 시간대에 숙면을 취해야 유전적 성장 범위의 상한선까지 잘 자랄 수 있다.
더불어 키 성장에 도움이 되는 습관으로는 적정량의 운동이 있다. 운동은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하고, 뼈로 가는 혈류량을 늘려 성장판 활성을 돕는다. 특히 점프 동작이 많은 농구, 배드민턴, 줄넘기 등의 운동은 성장판에 가벼운 자극을 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반대로 과도한 무게를 드는 근력 운동은 성장판에 압박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하루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과 10분 이상의 스트레칭이 권장된다.
영양 섭취도 중요하다. 고준희의 성장 비결로 언급된 우유도 좋지만, 우유만으로 성장에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공급할 수 없다. 따라서 키 성장에 필요한 단백질과 칼슘, 아연, 비타민 D, 마그네슘을 포함한 여러 영양소를 다양한 음식을 통해 고르게 섭취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