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5일 (수)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심뇌혈관센터, 6월 13일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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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원자력의학원 심뇌혈관센터, 6월 13일 개소
[사진=동남권원자력의학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이창훈)의 심뇌혈관센터 개소(6월 13일)를 앞두고, 2일 정종복 기장군수가 그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정종복 군수는 “심뇌혈관 질환은 초 단위 대응이 중요한 질환인 만큼, 기장군에 큰 의미가 있는 소식”이라며 “한 생명이라도 더 살릴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주시고, 운영의 어려움도 예상되는 만큼 함께 어려움을 풀어 나갈 수 있도록 기장군과도 적극 의논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정종복 기장군수가 심뇌혈관센터가 신규 도입한 혈관촬영기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동남권원자력의학원]

기장군의회도 최근 지역 의료 인프라 확충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국회 등 정부기관에 전달했다. 건의문에는 전국에서 인구가 가장 빠르게 증가한 기장군이지만 여전히 의료 취약지역으로 남아 있는 현실과 함께,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 병상 규모를 기존 300병상에서 500병상으로 확대해 영유아부터 고령층까지 아우르는 필수의료 서비스 기반 구축이 시급하다는 점이 담겼다.

한편,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심뇌혈관센터는 부산광역시와 기장군, 울주군 서생면 주민협의회가 지원하는 지자체 주도형 필수의료 강화 사업의 새로운 모델로 탄생한다. 의학원은 이에 신경외과 및 심장내과 전문의를 추가로 영입하고, 간호사 2명과 방사선사 3명 등 총 5명의 의료 인력을 충원했다. 또한 로봇 디지털 수술 현미경, 혈관조영기 등 최첨단 장비를 도입했으며, MRI 장비 1기도 추가로 들인다.

초대 센터장은 서울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장경술 전 교수가 맡는다. 그는 “지역응급의료기관의 기능을 강화하여 심뇌혈관 응급 질환의 골든타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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