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1일 (토)

백지영 “살 빼려다 실신 할 뻔?"...다이어트로 ‘이것’ 끊었다가, 왜?

[셀럽헬스] 가수 백지영 탄수화물 제한 부작용

백지영이 탄수화물을 끊고 어지러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백지영’ 영상 캡처]

가수 백지영(48)이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했다가 부작용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백지영’에는 ‘백지영이 실신 직전까지 갈 뻔한 다이어트는 도대체 어떤 느낌일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백지영은 두 달째 진행 중인 다이어트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요즘 다이어트는 어떻게 하고 계시냐”는 질문에 “많이 빠졌다”며 “그때 내가 탄수화물을 너무 안 먹었었는데, 너무 어지러웠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건강하려고 하는 다이어트인데, 이건 아니다 싶어서 다시 (탄수화물을) 조금씩 먹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탄수화물을 뇌의 주요 에너지원…제한하면 어지럽고 집중력 떨어질 수 있어

백지영은 체중 관리를 위해 탄수화물을 끊었다고 말했다. 우리 몸의 주요 에너지원인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면 몸은 에너지를 얻기 위해 지방을 태우기 시작하는데, 이 과정에서 체중이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탄수화물을 극단적으로 제한하면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탄수화물은 뇌의 주요 에너지원이므로 섭취를 제한하면 뇌가 충분한 에너지를 공급받지 못해 어지러움, 두통, 집중력 저하, 피로감 등이 발생할 수 있다.

게다가 탄수화물이 줄어들면 인슐린 분비가 감소하면서 신체가 나트륨, 칼륨 등의 전해질을 빠르게 배출한다. 이때 나트륨과 칼륨이 부족하면 마찬가지로 어지러움, 피로감과 함께 근육 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 탄수화물 섭취가 줄어들면 혈압이 낮아질 수 있는데 만약 혈압이 급격히 떨어지면 어지러움과 기립성 저혈압 등의 증상을 겪을 수 있다.

부작용 심하면 복합 탄수화물 위주로 보충해야

따라서 탄수화물을 갑자기 끊기보다는 서서히 줄이는 것이 부작용을 줄이는 방법이다. 전해질 보충을 위해서는 소금물, 채소, 견과류 등을 섭취하면 좋다. 부작용이 견딜 수 없이 심하다면 탄수화물 제한을 중단해야 한다.

활동량이 많다면 하루에 탄수화물을 100~150g 정도 섭취해도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혈당을 급격히 올렸다가 떨어뜨려서 배고픔을 더 빨리 느끼게 하는 흰쌀밥과 흰 밀가루 음식, 과자 등은 피하고 고구마와 통곡물 등 소화와 흡수가 천천히 이뤄지는 복합 탄수화물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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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n*** 2025-04-01 23:24:51

    다이어트를 해도 필요한 영양소는 소홀하지 말고 조금씩이라도 섭취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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