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9일 (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의대생들에 동계 서브인턴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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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의대생들에 동계 서브인턴십
[사진=동남권원자력의학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이창훈)이 21일까지 2주 동안 의대, 의전원 학생 6명에 대한 ‘동계 서브인턴십(sub-internship)’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공식 인턴과정은 아니지만, 임상 진료와 의과학 연구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게 하는 특별한 기회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서브인턴십은 여름, 겨울방학 기간에 맞춰 연 2회 시행한다. 때론 의대, 의전원 학생뿐 아니라 과학기술특성화대 학생도 들어온다.

올해 동계 프로그램에선 3D 모니터를 활용한 신경외과 수술과 복막전이암에 대한 대장항문외과 HIPEC 수술, 영상의학과 암 냉동제거술 및 간암 방사선 색전술을 참관하며 다양한 첨단 의료기술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또 의·생명 연구 분야에서는 방사성의약품 GMP 조제실의 의약품 생산, 방사선 치료용 전자가속기 개발 연구 등 최신 의료기술과 연구 방법을 관찰하고 체험하게 하였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김법종 병원장은 25일 “의학원의 서브인턴십이 특별한 이유는 임상 진료와 의·생명 연구 분야를 동시에 경험하면서 예비 의사로서의 통합적인 시각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라며 “이번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관심사를 더 깊이 탐구하고 미래 진로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이에 차의전 본과 2학년 배진우 교육생은 “의학적 지식을 임상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하는지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특히 새로운 치료법 개발을 위한 실험과정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의사결정이 환자 치료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보면서 연구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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