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하던 병의원에서 진료한 환자 정보를 가져가도 될까요?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많은 의사가 병의원에서 봉직의로 근무하다 개업을 선택한다. 개업에는 목돈이 필요하고 임상 경험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신이 근무하던 병의원에서 가까운 곳에 개원하는 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해당 지역의 사정에 익숙하고, 기존… 권나연 기자 2026-08-18
남겨진 결정 — 신경과 병동에서 사진=AI생성 “의사 선생님, 다른 형제들은 동의했다던가요?” 평화롭던 일상이 단 몇 초 만에 무너지는 곳, 신경과 입원 병동의 시계는 가끔 잔인하게 흘러간다. 어제까지만 해도 자녀들과 웃으며 저녁 식사를 하던 환자가 뇌졸중이나… 홍석민 기자 2026-08-17
무더운 여름 지내면서 살찐 느낌…체중 조금만 줄여도 얻는 건강 이점들 요즘처럼 무더운 여름철에는 “땀이 이렇게 많이 나는데 살이 빠지지 않겠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오히려 체중이 늘어나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로는 우선 활동량 감소를 들 수 있다. 야외활동 자제령이 내렸던 이번… 권순일 기자 2026-08-14
“나이 들수록 단백질 더 많이 먹으라”고?⋯실제 연구 결과도 그럴까? 사람들은 단백질을 많이 먹으면 근육이 증가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근육 증가의 열쇠는 단백질이 아니라 운동이기 때문이다 [1]. 나이에 따라 운동과 단백질의 상호 작용은 다르다. '50세 이상' 중년을 대상으로 근력… 윤성철 기자 2026-08-13
“부부가 다 암에 걸렸어요”…여성, 남성의 암 1위 보니 “식습관도 큰 영향” "부부가 거의 동시에 암 환자가 됐어요. 아직 막내가 어린데... 아내는 자꾸 눈물을 흘려요" 부부가 함께 암에 걸린 상황을 상상할 수 있을까? 하늘도 무심하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암은 전염병이 아닌데, 어떻게… 김용 기자 2026-08-11
해열제 한 알 “하필이면 작년에 딱 한 번….” 동해 바다 수온이 올라가는지, 대기가 더워지면서 좀 답답하게 느껴지던 초여름이었다. 지인의 아내인 그녀를 병실에서 처음 만났다. 매년 남편의 직장에서 제법 완벽에 가까운 종합건강검진을 꼬박꼬박 받아오던… 홍석민 기자 2026-08-10
허벅지가 무릎을 보호한다는데, 스쿼트보다 이 운동이 더 낫다 근육은 동작에만 쓰이지는 않는다. 충격을 받아내는 역할도 한다. 육상 선수들이 달리는 모습을 아주 느리게 재생하는 영상을 보면 이 역할을 이해할 수 있다. 발이 땅에 닿을 때 그 충격이 근육을 타고… 백우진 칼럼니스트 2026-08-08
사막에, 물을 대다⋯그 자리에서, 생명을 읽다 타오르는 여름에는 사막 한가운데 살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끝없이 펼쳐진 모래와 바람. 극한의 공간인 사막은 황량하다. 낮에는 불타는 태양, 밤에는 살을 에는 추위로 인간의 생존 본능을 시험하는 곳. 사막은 인간에게… 윤성철 기자 2026-08-08
“더워도 너무 덥다”…극한의 더위가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 너무 덥다. 절기상 가을로 접어든다는 입추인데도 낮 최고기온이 39도에 이르는 등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의 극단적인 더위가 예상돼 폭염중대경보가 연일 발표되고 있다. 밤에도 최저기온이 30도를 넘는 초열대야가 현상이… 권순일 기자 2026-08-07
단백질 많이 먹으면 근육도 커질까?⋯더 필요한 건 ‘근육 부하’ 거대한 단백질 시장의 마케팅에 세뇌된 대중들이 흔히 하는 오해가 있다. "단백질을 많이 먹어야, 더 많은 근육이 생긴다"는 믿음이다. 단백질이 근육을 만드는 재료는 맞지만, 단백질이 많다고 근육이 저절로 생기는 건 아니다.… 윤성철 기자 2026-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