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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인신 공격은 금물 … 서로 존중하는 대화의 기술

우리 삶은 잠자는 시간을 빼면 가정보다 직장이나 일터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일쑤다. 일터에서 근무 환경 및 인간관계가 좋지 않으면 스트레스 만땅이다. 스트레스는 가정이나 부부 사이에 전이되어…

아기 태어날 때 손·발가락 세던 마음으로

우리 할머니들은 손주가 태어나면 손가락, 발가락부터 확인하셨다. 5개씩이면 “그래, 온전하구나. 이제 아무 걱정없다”며 함박웃음을 지으셨다. 건강한 아기의 상징이 손가락 5개, 발가락 5개이었던 셈이다. 요즘은…

부모 키 큰데, 초음파 검사서 태아 다리 짧다면?

임신 중 초음파 검사의 1차 목표는 자궁 속 태아가 임신 몇 주인지를 알아보는 것이다. 임신부의 실제 임신주수와 초음파 검사로 측정된 '초음파 임신주수'를 비교하게 된다. 중요한 세 가지 측정 지표가 있다.…

남편은 나를 ‘간병’할 수 있을까?

자유롭게 ‘싱글 라이프’를 즐기던 사람도 아프면 결혼한 사람이 부럽다. 곁에서 보살피며 시중들어 주는 옆지기가 절실한 것이다. 고열로 뜨거운 이마를 만져주며 걱정만 해줘도 한결 낫다. 특히…

건강 관리에 힘썼지만, 허망하게 뇌사.. 왜?

68세 여성 A씨는 평소 건강 관리에 열심이었다. 음식 조절과 운동으로 친구들이 부러워하는 건강한 몸을 가꿨다. 그가 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다. 몸의 마비가 심해 휠체어에 의지한다. 그에게 무슨 일이…

마오리족은 2살 때를 기억하는데, 우리는 왜 못하나?

부모님이 살아계실 때, 부모님 댁에 가면 오래된 사진첩을 들춰보곤 했다. 어렸을 때 사진들 중에서 간혹 낯선 나를 발견한다. 사진에서만 남아있는 예전 유년기 나의 모습. 그러나 그때의 상황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실내 마스크 착용 ‘자율’은 언제?

야외에선 마스크를 쓰던 사람이 밀폐공간인 영화관 안으로 들어서면 마스크를 벗고 음식을 먹는다. 간간이 기침까지 한다. 식당도 마찬가지다. 입구에선 썼던 마스크를 자리에 앉자마자 벗는다. 대표적…

영양제 며칠이나 먹어야 효과 볼까?

영양제 상담을 할 때 많은 고객들이 이렇게 묻는다. ‘얼마나 먹어야 효과가 나타나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가장 궁금한 부분이다. 섭취 후 별다른 효과를 느끼지 못했는데 비싼 돈을 내고 계속 먹을…

임신부, 2인분 듬뿍 먹고 살쪄도 괜찮다고?

조산이 되풀이돼 진료실을 찾는 여성들이 증가하고 있다. 언젠가 진료실을 방문한 임신부와 나눈 대화이다. 임신 13주가 돼 자궁경부무력증 예방 수술을 받기 위해 내원한 쌍둥이 임신부였다. “조산이 반복되어…

남은 생을 어떻게.. 말기 환자의 눈물

삶이 얼마 남지 않은 말기 환자들은 잠에서 깰 때마다 ‘죽음’을 직감한다. 말기 암 환자는 시한부 판정을 받은 환자를 말한다. 적극적인 치료에도 회복 가능성이 없고 점차 증상이 악화되어 몇 개월…

코로나 탓에 후각 잃으면 관련 기억도 잊을까?

세계적으로 코로나 팬데믹이 마무리되고 있는 것 같다. 이른바 포스트 코로나 시대 (Post-Corona era)로 접어드는 것이다. 그동안 전 세계적으로 감염됐던 사람이 6억 명을 넘었고 사망자는 600만 명을…

다시 손자 손 잡은 요양병원 할머니.. 간병은?

오늘(4일)부터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 취약 시설 면회 때 할머니와 손자가 손을 잡을 수 있다. 가족들의 따뜻한 손길을 가로막았던 두터운 유리벽이 사라진 것이다. 7월 25일 접촉 면회가 중단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