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7일 (화)

아침에 꼭 먹는 달걀… 중년 부부의 철저한 몸 관리는?

달걀, 단백질 외에 집중력-뇌에 좋은 콜린 성분도 풍부

세 자녀를 둔 모델 지젤 번천은 아침 식사로 달걀, 아보카도, 채소를 먹는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세 자녀를 둔 슈퍼 모델 지젤 번천(46)은 현역 은퇴 후에도 철저한 몸 관리로 유명하다. 1m80, 52kg의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 미식축구리그(NFL) 선수였던 톰 브래디와 이혼한 그는 올해 초 주짓수 무술 코치 호아킴 발렌테와 재혼했다. 이들은 지난해 아들을 얻었다. 지젤 번천은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두 자녀를 낳았다.

지젤 번천은 현재 남편의 주짓수 훈련장에서 운동하기도 한다. 그녀는 미식축구 선수 전 남편과 살 때도 자연식-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공유했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공장에서 생산한 가공식품, 조미료, 설탕, 술, 유전자변형식품(GMO) 등을 장기간 먹지 않고 있다. 고강도의 웨이트 대신 일반인도 하는 스쿼트, 런지, 플랭크 등 맨몸 운동으로 근력을 유지한다. 스트레칭으로 부상을 막고 몸속 피로물질을 줄인다.

아침 공복에 물부터 마신 후...식사 메뉴는?

지젤 번천은 아침 공복에 물을 마신 후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아침 식사는 달걀, 아보카도, 샐러드 위주이다. 점심은 생선, 견과류, 채소 위주이고 저녁에는 닭고기 요리를 즐긴다. 지젤 번천은 숙면을 매우 중요시한다. 침실에 전자파가 나오는 TV와 휴대전화는 두지 않는다. 항상 음식, 수면, 운동 등 3가지 요소에 신경 쓴다.

아침에 단백질 쉽게 얻을 수 있는 달걀

슈퍼 모델도 건강을 위해 특별한 요리를 즐기진 않는 것 같다. 달걀이 대표적이다. 아침에 단백질을 얻을 수 있는 식품으로 달걀이 꼽힌다. 식물성(콩류)과 달리 몸에 잘 흡수되는 동물성 단백질이 많다. 또 달걀은 식물성과 달리 필수 아미노산이 모두 있어 '완전 단백질'로 불리기도 한다. 달걀 1개에 약 6 g의 단백질이 있어 아침에 2개 먹으면 12 g 이상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점심-저녁 때 육류, 생선, 콩류 등을 추가하면 하루 단백질 섭취량을 충족할 수 있다.

달걀, 집중력-뇌 건강에 좋은 이유?

달걀은 뇌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기억력과 신경전달에 중요한 콜린 성분이 풍부하다. 뇌 조직에서 인지 기능을 돕는 루테인∙제아잔틴, 신경세포막 구성에 필수인 오메가-3 지방산도 들어 있다. 채식에서 부족한 비타민 B12가 풍부하다. 이 비타민은 기억력, 집중력 유지에 필요하다. 달걀을 일주일에 5일 먹는 사람은 먹지 않는 사람보다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이 27%까지 낮다는 연구 결과가 지난 4월 국제 학술지 '영양학 저널(The Journal of Nutrition)'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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