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8일 (수)

당뇨병, 암, 치매 걱정 되면 ‘이 운동’부터...“건강 효과 너무 좋아”

근육 손실, 골다공증 막고 스트레스, 우울증도 물리쳐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하면 심뇌혈관 건강을 유지하고 치매와 골다공증을 막는 데도 도움이 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본격적인 봄, 걷기 운동을 하기에 좋은 시기다. 봄철 걷기 운동은 숨이 약간 찬 속도(시속 4~6㎞)로 하루에 30분 이상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걷기 운동이 우리 몸에 불러올 수 있는 변화는 매우 극적이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의료 매체 ‘헬스라인(Healthline)’ 등의 자료를 토대로 걷기 운동의 의학적 효과에 대해 알아봤다.

체중 조절=체중 조절의 선순환을 가져온다. 몸무게 60㎏인 사람이 하루 30분간 3.6㎞를 걸을 때 소모되는 열량은 150칼로리이다. 하지만 근육량 증가를 통해 기초 대사량을 늘려 체중 조절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

심뇌혈관 건강 개선=심장 질환과 뇌졸중의 위험을 30% 가량 줄여준다. 규칙적인 30분 걷기가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증가시키고,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혈압도 떨어뜨려주기 때문이다. 당뇨병과 대장암, 유방암, 자궁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치매 예방에 도움=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1주일간 10㎞ 정도를 걸으면 뇌의 용적이 줄어드는 위축과 기억력 소실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골다공증도 막아=낮에 야외에서 걷기 운동을 하면 뼈 건강에 필수적인 비타민D 생성이 늘어날 뿐만 아니라 골밀도가 증가해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활력 증대=활력과 행복감을 가져온다. 걷기 운동을 하면 혈액 순환이 향상돼 몸속 세포 내 산소공급이 증가되고, 근육과 관절의 긴장도 완화돼 활력이 늘어난다. 이 효과는 일반적인 우울증약에 견줄 만하다. 엔도르핀 형성을 도와 스트레스와 불안 감소에도 효과적이다.

근력 강화=하지 근력 뿐 아니라 다양한 근력을 강화할 수 있다. 언덕을 걸으면 엉덩이 근육이 강화돼 ‘애플 힙’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고, 복근도 강화된다.

<자주 묻는 질문>

Q1. 하루에 얼마나 걸어야 하나요?

A1. 일반적으로 하루 30분 이상, 주 5회 이상 권장 또는 7000~10000보 정도가 적당. 체중 감량 목적이라면 40~60분까지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Q2. 빠르게 걷는 게 좋은가요?

A2. 네, “약간 숨이 차는 정도”의 속도가 가장 효과적이며 이를 ‘파워 워킹’이라고 합니다. 지방 연소와 심폐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Q3. 아침 vs 저녁, 언제 걷는 게 좋나요?

A3. △아침: 지방 연소, 하루 시작에 활력 △저녁: 스트레스 해소, 수면 질 개선 △중요한 건 꾸준히 할 수 있는 시간

Q4. 공복에 걸어도 되나요?

A4. 가능하지만, 어지러움이 있다면 간단한 간식 후 운동 권장. 공복 운동은 지방 연소에는 도움 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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