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7일 (화)

57세 엄정화, 군살 없는 근육질 몸매…비결은 ‘이 운동’?

[셀럽헬스] 가수 겸 배우 엄정화 몸매 관리 운동

엄정화가 밴드를 이용해 운동을 하고 있다. 사진=엄정화 SNS

가수 겸 배우 엄정화(57)가 운동을 하며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최근 엄정화는 자신의 SNS에 “되는 날까지!!”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엄정화는 레깅스와 민소매 운동복을 입은 채 필라테스에 열중하고 있다. 특히 그는 밴드를 이용해서 여러 동작을 선보이며 선명한 팔근육을 드러냈다.

이어 엄정화는 끈을 이용해 공중에 발을 고정한 채 물구나무 서는 동작을 완벽히 소화하는 등 내공이 느껴지는 운동 실력을 뽐냈다.

안전하게 관절 가동 범위 넓히고 근육 단련할 수 있는 밴드 운동

엄정화는 캐딜락이라는 필라테스 기구를 이용해 밴드 운동을 하고 있다. 밴드는 당기는 방향과 각도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으며 저항이 점진적으로 증가하므로 관절에 충격을 주지 않으면서도 근육을 안전하게 단련할 수 있다.

특히 밴드를 이용하면 단순한 스트레칭보다 관절 가동 범위를 확장할 수 있으므로 중년에 흔한 어깨 충돌 증후군, 고관절 가동성 저하, 요추 강직 등을 예방하거나 완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다만 밴드의 저항 강도를 과도하게 설정하면 관절이 저항을 이기지 못하고 보상 동작이 발생해 어깨나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다. 가령 어깨 관절은 밴드 장력이 갑작스럽게 풀리거나 흔들리면 회전근개 손상 위험이 있으므로, 항상 통제 가능한 범위의 장력을 유지해야 한다.

혈액 순환 개선과 코어 강화에 좋은 물구나무서기

다음으로 물구나무서기는 혈액 순환 개선, 어깨 안정성 강화, 코어와 둔근 협응 능력 향상 등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어깨 가동성과 견갑 안정성, 중심 유지 능력이 확보된 상태에서 조심스럽게 시행해야 한다.

특히 신경이 많이 지나가는 경추에 체중이 실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목으로 버티는 것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체중 지지는 손과 어깨, 견갑대에서 이뤄져야 하고, 복부와 둔근을 긴장시켜 척추를 곧게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공중에 발 고정하면 안정성 높아져…평소 녹내장·목 디스크·어지럼증 있으면 피해야

엄정화는 물구나무서기를 하며 발을 공중에 묶어 고정했는데, 이렇게 하체가 공중에서 흔들리지 않도록 일정 부분 고정되면 어깨와 손목, 코어에 걸리는 불안정성이 줄어들고 공포 반응도 완화될 수 있다.

이는 초보 단계에서 물구나무서기를 연습할 때 낙상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또 발의 위치가 비교적 일정하게 유지되므로, 몸통 정렬과 호흡에 집중하기 쉬워지는 장점도 있다.

그러나 끈 풀림이 발생하면 순간적으로 큰 외력이 가해질 수 있어 오히려 위험해질 가능성도 있다. 또 자세 특성상 혈압 변화와 어지럼증이 나타날 때 즉각적인 자세 해제가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만약 평소 고혈압, 녹내장, 심한 경추 디스크, 어지럼증 병력이 있으면 물구나무 자세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골밀도가 감소한 상태에서 낙상을 입으면 치명적인 골절상을 입을 위험이 높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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