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문정희가 수제 기버터를 커피에도 활용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문정희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자신만의 건강 레시피를 소개했다. 영상에서 문정희는 커피 한 잔을 들고 소파에 앉아 혼자만의 여유를 즐겼다. 주목할 점은 그가 마시는 커피에 수제 기버터가 들어간 것.
문정희는 “기버터는 전혀 느끼하지 않고 요리의 맛을 업그레이드시키는 마법의 재료”라며 “무염버터 한 덩이만 있으면 기버터를 직접 만들 수도 있다”고 말했다. 기버터와 이를 넣은 커피에 대해 알아본다.
기버터란?
문정희가 즐겨 먹는다는 기버터는 무가염 버터를 끓여 물을 증발시켜 정제해 만든 음식이다. 일반 버터보다 고소하다는 특징이 있다. 인도가 본고장인 기버터는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다고 널리 알려졌다. 유제품이 안 맞는 사람도 즐길 수 있다. 기버터는 카제인, 갈락토오스 등이 적게 들어있어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에게도 적합하다.
기버터에는 불포화지방산도 많다. 리놀레산, DHA 등이 많아 기버터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기버터 속 부트리산 성분은 장내 유익균을 늘린다. 반면 유해균은 억제해 장 건강에 이롭다.
과다 섭취 금물
기버터는 문정희처럼 커피에 넣어 먹어도 조화롭다. 이렇게 먹는 레시피는 흔히 ‘방탄커피’라고 널리 알려졌다. 커피에 기버터를 넣으면 포만감을 높여 음식 섭취량을 조절할 수 있다. 체내 탄수화물이 부족한 아침에 기버터 커피를 마시면 지방이 주요 에너지원으로 쓰여 활기차게 하루를 보낼 수도 있다. 커피 외에도 버터만 한 숟가락 먹거나 빵에 곁들여 섭취해도 된다.
다만 기버터는 지방 특성상 열량이 높다. 실제 기버터는 순수 지방 성분이 99% 정도다. 100g당 900kcal 정도이므로 무턱대고 먹으면 살이 찌고 건강을 해칠 수 있다. 포화지방의 과다 섭취는 비만의 원인이다. 하루 15~30g 먹는 게 적당하다. 기버터 외에도 과일, 야채 등을 꾸준히 챙겨먹는 것도 중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