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5일 (수)

부민병원, 이노크라스와 유전체 AI검사 공동 개발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부민병원이 전장유전체 검사 전문업체 이노크라스와 함께 암, 희귀질환에 대한 유전체 분석과 이를 통한 정밀진단, 더 나아가 AI(인공지능) 진단 플랫폼 공동 개발에 나선다.

이를 위해 부민병원그룹 정훈재 미래의학연구원장(비플러스헬스케어 대표), 이노크라스코리아 이정석 대표는 지난달 26일, 새로 문을 연 서울 강서구 마곡 ‘BPLC’(부민 프레스티지 라이프케어센터 in 마곡)에서 전장유전체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BPLC의 성공적 운영 지원 ▲전장유전체 분석 분야의 전략적 협력 ▲암 및 희귀질환의 정밀진단과 맞춤형 치료를 위한 AI 플랫폼 개발 ▲임상 관련 데이터 협력 및 연구 성과 상호 공유를 이뤄나가겠다는 것.

부민병원, 이노크라스와 유전체 AI검사 공동 개발
왼쪽부터 부민병원그룹 정훈재 미래의학연구원장, 이노크라스코리아 이정석 대표. [사진=부민병원그룹]

부민병원그룹은 이를 통해 “정밀의료 및 차세대 AI 기반 의료서비스 강화에 나서는 한편, 희귀질환과 암 진단 분야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노크라스의 첨단 유전체 분석 기술과의 시너지를 통해 환자 맞춤형 진단·치료 서비스의 혁신도 함께 도모할 예정이다.

정훈재 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은 환자 중심의 미래 의료를 실현하기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양사의 협력을 통해 정밀진단과 맞춤형 치료 분야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노크라스(Inocras)는 AI 기반 전장 유전체 분석 기술로 암과 희귀질환 정밀 진단과 맞춤형 치료 솔루션을 개발하는 바이오 벤처. KAIST 교수진이 2020년 공동 창업했다. 그 사이에 전장 유전체 빅데이터 분석 및 해석 플랫폼인 '캔서비전'을 내놨다. 본사는 미국 샌디에이고에 있다.

이노크라스코리아 이정석 대표는 “부민병원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임상 데이터와 유전체 분석 역량을 실제 의료현장에 접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첨단 기술과 의료의 융합으로 글로벌 수준의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국내외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공동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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