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5일 (수)

부민병원, 국내 최대 규모급 예방의학센터 오픈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의)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이 오는 6월, 국내 최대 규모급 예방의학센터를 서울 강서구 마곡에 오픈한다. 유전체 분석, AI기술 등 스마트 검진 시스템을 접목한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국내 검진프로그램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한 모델이다. 개인 건강주기를 감안한 예방의학 개념의 건강관리 컨설팅도 가능하다.

60~70대 노년기에 접어든 중산층 베이비부머 세대와 건강 관리에 노력하는 액티브 시니어들을 겨냥한 고급 프로그램.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다시 한국을 찾고 있는 해외 의료관광객들 포섭하는 전략도 들어있다.

서울 한강변 마곡은 김포공항, 인천공항, 서울역 등과 공항철도로 바로 연결되는 데다 대규모 서울식물원까지 끼고 있어 그 자체로 휴양 단지다. 그래서 명칭도 ‘부민 프레스티지 라이프케어센터 마곡’(Bumin Prestage Lifecare Center Magok)으로 정했다.

부민병원은 이를 통해 ‘시니어(senior)비즈니스’ 영역으로 본격 확장해 나갈 계획. 65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은 ‘초(超)고령사회’에 본격 진입한 만큼 새롭게 부상할 시니어산업 생태계를 선점하기 위해 국내 대형 전문기업들과 협업하는 방식으로 참여한다.

부민병원, 국내 최대 규모급 예방의학센터 오픈
25일 콘래드서울에서 열린 '시니어비즈니스포럼' 창립총회 공동서명식. [사진=부민병원 제공]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호텔에서 ‘시니어비즈니스포럼’ 창립은 그 일환이기도 하다. 시니어타운을 건설할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GS건설, 시설 운영을 맡을 △신한라이프케어, 연금과 자산 관리를 맡을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라이프 △이지스자산운용 △군인공제회 등이 포럼에 참여했다.

또한, IT·통신 분야는 △LGU+가, 식음료는 △삼성웰스토리가, 교육·생활문화는 △교원라이프가 1차로 참여했다. △부민병원과 △인바이츠생태계는 헬스케어 분야를 맡는다. KAIST 정재승 교수가 전체적인 자문을 하게 된다. 이날 창립총회엔 14개 회사에서 80여 임직원이 참석했다.

부민병원 정원혜 전략기획본부장은 26일 “많은 기업들이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를 겨냥한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면서 “부민병원이 가진 의료 전문성과 시니어 맞춤 헬스케어 서비스가 지닌 사회적 가치가 더 커질 수 있도록 다른 업종, 다른 이들과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 했다.

댓글 0
댓글 쓰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