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3일 (일)

‘8kg 감량’ 유이, 늘씬한 수영복 자태…군살 쏙 뺀 비결은 ‘이 운동’?

[셀럽헬스] 유이, 건강 미인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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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가 휴가지에서 탄탄한 수영복 몸매를 뽐냈다. 사진=유이 SNS 캡처

가수 겸 배우 유이(38)가 인어공주로 변신했다.

유이는 지난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제주에서 보낸 휴가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이는 바다 수영을 즐기고 있다.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하기 전 수영 선수로 활동했던 유이는 바닷 속을 자유롭게 헤엄치며 실력을 보여줬다. 운동을 마친 유이는 젖은 머리를 휘날리며 군살없이 탄탄한 수영복 몸매를 자랑하기도 했다.

소문난 운동광인 유이는 이렇게 틈틈이 수영을 즐기며 최근 러닝의 재미에도 푹 빠져 있다. 그래서인지 과거 8kg 감량 후 172cm, 51kg의 날씬한 몸매를 유지해온 유이는 요즘 군살까지 쏙 빠진 모습이다. 유이가 좋아하는 수영과 러닝에는 어떤 다이어트 효과가 있을까.

유이가 수준급 수영 솜씨를 보여줬다. 수영은 온 몸의 근육을 사용하는 유산소 운동으로 건강과 몸매 관리에 좋다. 사진=유이 SNS 캡처

수영, 전신을 움직여 칼로리 소모

수영은 팔과 어깨, 등, 복부, 엉덩이, 다리 등 온몸의 근육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전신 유산소 운동이다. 물의 저항을 이겨내며 계속 몸을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심폐지구력을 높이는 동시에 여러 근육을 함께 단련할 수 있다.

체중 감량의 기본은 섭취하는 에너지보다 소비하는 에너지를 늘리는 것이다. 수영 역시 운동 시간과 강도에 따라 에너지를 상당량 소비할 수 있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특히 물속에서는 체중 부하와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이 달리기보다 적어, 관절 부담을 줄이면서 유산소 운동을 이어가기 좋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바다 수영은 수영장과 달리 파도와 물살, 방향 변화 등 자연환경에 대응하며 몸을 움직여야 한다. 이 과정에서 일정한 속도로 헤엄치는 수영장 수영과는 다른 자극을 받을 수 있다.

유이가 빠져 있는 러닝은 체중 관리에 효과적인 운동이다. 사진=유이 SNS 캡처

러닝, 시간 대비 운동량 높아

유이가 올해 푹 빠진 러닝 역시 체중 관리에 효과적인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이다. 달리기는 걷기보다 높은 강도로 심장과 폐를 사용하며, 체중을 지탱한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하체를 움직이기 때문에 운동량을 확보하기 좋다. 러닝을 꾸준히 하는 사람은 체중과 허리둘레 관리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러닝은 장소와 장비의 제약이 비교적 적어 일상에서 꾸준히 실천하기 쉽다는 것도 장점이다. 체중 감량에서 중요한 것은 한 번의 고강도 운동보다 장기간 지속할 수 있는 운동 습관이라는 점에서 러닝의 활용도가 높다. 달리는 동안 엔도르핀 등 신경전달물질 분비가 촉진되면서 스트레스와 긴장이 완화되고 기분이 개선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수영+러닝, 서로 다른 방식으로 몸을 자극

수영과 러닝을 함께 하는 것은 운동의 다양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러닝은 몸의 체중을 지탱하면서 달리기 때문에 하체와 뼈에 체중 부하가 가해지는 반면, 수영은 물의 저항을 이용해 전신을 움직이면서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은 상대적으로 적다. 두 운동을 번갈아 하면 서로 다른 방식으로 심폐 기능과 근육을 자극하면서 운동량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한 가지 운동만 반복하는 것보다 운동 종목을 다양하게 구성하면 특정 부위에 반복적으로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고, 운동에 대한 흥미를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성인의 경우 일반적인 건강을 위해 일주일에 최소 150분의 중강도 유산소 운동 또는 75분의 고강도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권고된다.

다만 수영이나 러닝을 한다고 해서 자동으로 체중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실제 감량 효과는 운동량뿐 아니라 식습관과 식사량 등 전체 생활습관의 영향을 함께 받는다. 유이는 감량 당시에도 굶는 대신 닭가슴살, 달걀, 샐러드, 고구마 등으로 건강한 식단을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잡힌 식단을 병행하는 것이 건강한 체중 관리의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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