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미자가 야식 끊기에 돌입했다.
최근 미자는 자신의 SNS에 “아 배고파...”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요즘 매일 야식 먹어서 야식 참기 1일 차인데 쉽지 않네”라며 “야식은 딱 3일만 끊으면 참아지는데 그 3일이 너무 괴롭다”고 다이어트 고충을 토로했다.
미자는 과거 체중이 80kg까지 나갔다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꾸준한 관리를 통해 48kg을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체중이 늘어도 7일 만에 4kg을 감량하는 등 프로 다이어터 면모를 자랑해 놀라움을 안겼다.
지방으로 저장되기 쉬운 야식, 다음 날 과식 부르기도
미자가 끊기로 결심한 야식은 실제로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요소 중 하나다. 같은 칼로리의 음식을 먹더라도 낮에 먹는 것보다 밤에 먹는 것이 지방으로 저장되기 쉽다. 밤에는 활동량이 줄어 소비 에너지가 적고, 늦은 시간 음식 섭취 후 바로 잠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 밤늦게 과식하면 소화기관이 쉬어야 할 시간에도 계속 활동하게 되므로 수면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 더불어 다음 날 식욕 조절 호르몬에도 영향을 미쳐 평소보다 과식 가능성이 높아지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 반대로 야식을 줄이면 자연스럽게 열량 섭취가 감소하고 혈당 변동이 줄어들어 체중 관리가 한결 쉬워진다.
저녁 식사 후 바로 양치하고 밤에는 배달앱 지우기
야식을 끊고 싶다면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이 좋다. 저녁 식사 후 바로 양치질을 하거나 따뜻한 허브차 또는 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이면 음식 생각을 줄일 수 있다. 밤에는 배달앱 알림을 끄거나 삭제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충분한 수면 역시 식욕 조절 호르몬의 균형을 유지해 야식 욕구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그래도 야식이 너무 먹고 싶다면 고열량 배달 음식 대신 부담이 적은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대표적으로 그릭요거트, 삶은 달걀, 두부, 방울토마토, 오이, 당근, 사과, 무가당 두유, 저지방 우유, 소량의 견과류 등이 비교적 좋은 선택이다.
특히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은 포만감을 오래가게 해주며,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는 것을 줄여준다. 다만 아무리 건강한 음식이라도 과하게 먹으면 열량 부담이 있으므로 적당량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