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풋고추와 양파가 제철이다. 풋고추는 완전히 익기 전의 고추를 말한다. 은은한 매운맛과 아삭한 식감이 좋다. 비타민 C가 많아 면역력 강화, 피로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보리밥에 풋고추, 양파를 된장에 찍어 먹어보자. 건강식이 따로 없다. 요즘 양파는 가격이 크게 내려 부담이 적다. 반찬이 떨어졌을 때 밥+양파+풋고추만 있어도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보리밥에 풋고추+양파...혈당 관리에 좋은 이유?
요즘 혈당 관리가 큰 관심이다. 혈당을 조절하면 살도 빠질 수 있다. 혈당이 자주 치솟으면 몸에 지방이 많이 쌓여 뱃살이 나온다. 보리밥을 먹으면 베타글루칸 성분이 혈당을 완만하게 올린다. 간에서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억제한다.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가 많아 장의 운동과 소화를 도와 장 건강, 배변 활동에 기여한다.
풋고추는 항산화 영양소인 플로보노이드 함량이 높아 혈당 스파이크(급상승)를 억제하고 인슐린 저항성 개선에 도움을 준다. 혈관에 좋은 양파에는 크롬이 많이 들어 있다. 이 성분은 탄수화물이 분해된 포도당 대사에 기여한다. 인슐린 작용을 촉진,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
당류 없는 순수 된장...혈당 관리에 도움
혈당에 신경 쓰는 사람은 풋고추, 양파는 쌈장이나 고추장보다 순수 된장에 찍어 먹는 게 좋다. 설탕 등 당이 거의 없어 혈당 관리에 좋기 때문이다. 다만 너무 짜면 적절하게 먹는 게 좋다. 콩으로 만든 된장은 단백질이 많고 이소플라본 성분은 중년 여성의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된장은 발효 식품으로 염증 예방-관리에 기여한다.
면역력, 소화, 항산화 효과...풋고추의 역할은?
풋고추는 면역력에 좋은 비타민 C 가 풍부하다.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풋고추의 비타민 C 함량(100 g당)은 43.95㎎이다. 과일에 뒤지지 않는 비타민 C가 들어 있다. 비타민 B도 많아 음식물의 소화-흡수를 도와 신진대사를 높인다. 뇌와 신경계의 기능 유지에 기여한다. 칼슘, 인 , 철분, 칼륨도 골고루 들어 있다. 풋고추는 매운맛이 적고 항산화 영양소인 카로틴이 많아 녹색 채소로서 가치가 높다.
염증에 좋은 양파...가격 폭락으로 농민들 울상
양파의 퀘르세틴 성분은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축적되는 것을 억제, 고혈압-혈관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세포의 염증 및 상처 회복에도 효과가 있다. 요즘 양파 가격이 폭락해 수확을 포기하는 농민들이 늘고 있다. 과잉 생산, 중간 유통 단계 등 오래 된 문제가 다시 노출된 것이다. 요즘 부담 없는 가격으로 양파 한 망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이 많다. 보름 이상 두고 두고 먹을 수 있다. 몸에 나쁜 성분이 포함된 가공식품 가격은 치솟고, 몸에 좋은 자연 식품은 폭락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