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이정현(46)이 뽀얗고 매끈한 피부 비결을 밝혔다.
이정현은 최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편스토랑’)에서 아침 피부 관리 루틴을 공개했다.
기상 직후 민낯에도 하얗고 깨끗한 피부를 자랑한 이정현은 미온수로 부드럽게 세안한 뒤 순한 아기용 크림을 바르고, 선크림을 얼굴과 목에 꼼꼼히 발랐다.
이어 이정현은 귤껍질을 우려낸 진피차를 따뜻하게 마시며 “(피부에) 되게 좋다”고 말했다. “피부 탄력 개선과 톤 완화에 효과적”이라는 설명이 자막으로 달렸다.
겨울철 가장 친근한 과일인 귤. 먹기만 할게 아니라 껍질로 차를 우려 마시면 이정현처럼 맑고 환한 피부를 가질 수 있다.

진피차 효능
진피차는 귤 껍질인 진피를 말려서 끓이거나 우려낸 전통 차로, 한의학에서 위장 건강과 소화 촉진에 자주 쓰인다. 귤 껍질에는 비타민 C와 리모넨 성분이 풍부해 항산화 작용으로 면역력 강화와 소화 개선에 효과적이다. 피부 탄력 개선과 톤 완화에 특히 좋으며, 멜라닌 침착을 억제해 기미나 주근깨 예방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 C가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피부 재생과 주름 개선에 유익하며, 이정현처럼 아침에 마시면 피부가 맑고 뽀얗게 유지되는 데 효과적이다. 자외선 손상 회복과 염증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아침 공복에 따뜻한 진피차를 마시면 체온 상승으로 혈액 순환이 촉진되고 수분 보충이 잘 돼 피부 톤이 밝아지며 하루 종일 수분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 카페인 없이 부드럽게 위를 데워 소화와 피부 대사를 활성화한다.

진피차 만들기
진피차는 귤을 먹고 남은 껍질로 집에서도 간단히 준비할 수 있다. 귤 10~20개 껍질(약 400g)을 준비한다. 귤을 베이킹소다나 소금물, 식초 희석수에 10분 담가 깨끗이 씻는다. 껍질을 벗겨 꼭지 제거 후 가위나 칼로 굵게 채 썰어준다. 썬 껍질을 그늘에서 2~3일 말리거나 식품건조기(45~70도, 4~10시간)로 완전히 건조시킨다. 팬에 약불로 1분 덖어 수분을 날린다.
말린 진피 한 줌(10~20g)을 냄비에 넣고 물 1L를 붓는다. 센 불에서 끓이다 약불로 10분 달여 마신다. 꿀을 약간 넣어 마셔도 좋다. 이렇게 이정현처럼 아침에 따뜻하게 즐기면 피부 톤 개선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아침에 마시면 피부에 좋은 차
진피차 외에 녹차, 루이보스차, 히비스커스차 등도 피부에 좋다. 녹차의 카테킨 성분이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 노화를 늦추고 혈액 순환을 촉진해 아침에 마시면 피부 톤이 맑아진다. 연하게 우려 하루 여러 번 마시는 게 좋다. 루이보스차는 카페인 없이 퀘르세틴 같은 항산화 성분이 민감 피부를 진정시키며 피부 장벽을 강화한다. 아침 공복에 따뜻하게 마시면 하루 종일 피부 보호에 효과적이다.
히비스커스차는 비타민 C와 안토시아닌이 콜라겐 생성을 돕고 색소 침착을 완화해 피부 탄력을 높인다. 아침에 마시면 몸을 깨워주고 피부 순환이 활발해진다. 카모마일차는 진정 성분이 자극받은 피부를 가라앉히고 숙면 후 피부 재생을 돕는다. 아침에 한 잔으로 스트레스성 트러블을 예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