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7일 (화)

미미 “이상형은 ‘이 냄새’ 안 나는 남자”…최악의 냄새, 원인은?

[셀럽헬스] 미미 질색하는 냄새

이상형으로 '입냄새 없는 사람'을 꼽은 미미. 입냄새의 대부분은 청결하지 못한 구강 상태에서 비롯된다. [사진=SBS]

그룹 오마이걸 미미((김미현·30)가 입냄새 없는 남자를 이상형으로 꼽아 누리꾼들의 공감을 샀다.

미미는 지난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 출연,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키 크고 착하고 활동적이고 재산이 많고 배울 점도 많고, 그리고 입냄새가 나지 않는 사람”이라고 구체적으로 답했다. 이에 MC 신동엽이 서장훈이 조건에 부합한다고 지목하자 미미는 서장훈에게 “우 쥬 메리 미?”라고 유쾌하게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미미가 이상형으로 나열한 항목들 중 ‘입냄새’에도 많은 누리꾼들이 공감했다. 누리꾼들은 “아무리 훈훈하게 생겼어도 말할 때 입냄새 나면 다신 안 보고 싶다”, “입냄새 나는 줄 모르는 사람도 있더라”, “입냄새 나는 사람도 고민일 텐데 방법이 없나”, “회사 상사 입냄새 진동. 진짜 최악의 냄새다”, “마스크라도 좀 쓰고 다니자” 등 공감 가득한 반응을 보였다.

모두가 싫어하는 입냄새, 원인과 없애는 법을 알아본다.

이와 잇몸 뿐 아니라 혀도 깨끗하게 닦아야 입냄새를 예방할 수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입냄새 발생 원인

입냄새의 주요 원인은 입안의 세균이 음식물 찌꺼기, 타액, 구강 점막 등에서 단백질을 분해하면서 생기는 휘발성 황화합물이며, 대부분의 경우 구강 위생을 잘 지키면 충분히 예방하거나 줄일 수 있다.

먼저 구강 내 원인으로는 잇몸병, 충치, 구강건조증, 설태(혀에 낀 흰색 또는 노란색 막), 치아 보철물 위생 불량 등이 있다.

아침에 일어나면 입냄새가 나는 것은 정상적인 구취 발생으로, 수면 중 타액분비가 줄어 침에 의한 자정작용이 떨어지고 구강점막이 건조해지기 때문이다. 이렇게 침의 분비가 줄어들면 세균이 입안에서 번식하기 쉬워져 입냄새가 발생하는데, 코골이나 구강건조증이 있으면 냄새가 더욱 심해질 수 있다.

생활습관이나 음식도 영향을 끼친다. 마늘, 양파, 치즈 같은 단백질 음식 섭취, 흡연, 음주, 불규칙한 식사와 수분 부족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월경이나 임신 등으로 생기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입냄새가 생길 수도 있으며, 나이가 들면서 침 분비가 감소하고, 잇몸병이 늘면서 입냄새가 심해질 수도 있다. 또한 간경화, 신부전, 당뇨, 위장 질환, 비염, 편도선염 등 특별한 질환이 있을 때 심한 입냄새가 날 수 있다.

충분한 수분 섬취로 침 분비를 자극하면 입냄새 방지에 도움이 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입냄새 없애는 방법

양치와 구강관리가 기본이다. 식후 3분 이내에, 3분간 규칙적인 칫솔질(1일 3회)을 해준다. 칫솔과 함께 치실, 치간칫솔을 사용해 치아와 잇몸을 깨끗하게 유지하며, 칫솔이나 혀세정기로 혓바닥에 하얗게 끼는 설태를 잘 제거한다. 구강 세정제는 양치가 어려울 때 일시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나, 장기간 사용 시 입안이 건조해질 수 있다.

수분 섭취와 침 분비 자극도 도움이 된다. 입이 마르지 않도록 물을 자주 마시고, 무설탕 껌이나 채소를 많이 씹어 침 분비를 유도하는 것도 방법이다. 또 신선한 채소와 과일, 섬유질 음식을 섭취하고, 마늘·양파·치즈 등 냄새 유발 음식을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정기적으로 치과에서 구강 검진과 스케일링을 받고, 잇몸병·충치 등 질환이 원인일 때는 치료가 필요하다.

입냄새의 대부분은 평소 구강 위생 개선만으로 해결 가능하다. 다만, 구강 관리 후에도 냄새가 지속된다면 내과적 질환이나 비염, 위장 문제 등 질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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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s1*** 2025-09-15 21:07:07

    외에 재산에 인성까지 갖출 걸 다 갖춘 남자를 원하는데 본인은? 그냥 우스게 소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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