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둘째 출산 114일 만에 17kg을 감량했다.
최근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우혜림은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을 보여줬다. 가족과 저녁 식사를 위해 식당을 찾은 우혜림은 검은 미니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출산 114일 만에 17kg 감량에 성공했다는 그는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
안영미는 “둘째 낳고 백일 조금 넘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우혜림은 “맞다, 예전 몸무게로 돌아가려면 한 3kg 남았다”고 말했다.

둘째를 가진 4개월 전 만삭 시절만 해도 20kg 불어난 모습이었던 우혜림. 그는 출산 후 바레를 꾸준히 하는 등 운동을 통해 다이어트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혜림의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출산 후 6개월 안에 다이어트 시작해야 효과적
우혜림처럼 출산 후 다이어트를 하려면 출산 100일이 지난 시점이 적당하다. 여성은 출산 과정에 출혈, 근육 이완, 골반 늘어짐, 기력 저하 등을 겪는다. 상처난 자궁이 회복할 시간도 필요하다. 때문에 출산 후 6~8주간은 무리한 운동을 하기보다 회복에 집중하는 게 좋다. 출산 100일 이후에는 몸이 임신 전과 비슷한 상태이기에 적극적인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100일을 기준으로 두지 않더라도 6개월 안에만 운동을 하면 몸매를 가꾸는 데 효과적이다. 6개월이 지나면 우리 몸은 항상성 작용 탓에 늘어난 체중을 정상 몸무게로 인식한다. 다이어트에 더 큰 노력이 필요한 셈이다. 산후 6개월까지 여성의 몸은 다이어트에도 수월하다. 이 시기의 여성은 유즙을 만들기 위해 하루 평균 170Kcal를 소모한다. 모유수유로 하루 동안 500Kcal 정도가 쓰인다.
출산 후 여성에게 적합한 바레, 왜?
우혜림이 산후 다이어트를 위해 선택했다는 바레는 발레 동작을 기반으로 요가와 필라테스, 근력 운동을 결합한 것이다. 코어 강화, 유연성 향상, 자세 교정, 허리 통증 완화 등 효과가 있어 출산 후 체형을 관리하기 위한 산모들에게 인기다.
바레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동작이 점진적이고 부드러운 점도 출산 후 여성에게 적합한 이유다. 관절에 큰 충격을 주지 않고 근육을 서서히 강화할 수 있다. 바레는 1시간 동안 약 300~500Kcal를 연소하므로 체중을 조절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단, 산후 몸이 회복하더라도 운동 중 쉽게 지칠 수 있다. 바레가 처음이라면 30분 미만으로 짧게 시작하는 게 부상을 막을 수 있다. 차근차근 운동 시간과 강도를 늘려나가는 게 안전하다. 운동 전후 스트레칭과 규칙적인 식사, 수분 보충 등도 동반할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