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8일 (토)

그린닥터스-온병원, 미얀마 지진현장 긴급의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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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닥터스-온병원, 미얀마 지진현장 긴급의료 지원

수많은 인명 피해를 입은 미얀마 대지진 현장에 의료봉사단체 그린닥터스재단과 부산 온병원 의료진이 긴급 의료지원에 나선다. 4~10일 미얀마 행정수도 네피도 일대에서 외과, 내과, 안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의사 4명을 포함한 13명이 '긴급의료지원단'을 꾸려 이재민들을 돕겠다는 것.

이들은 외상을 당하거나, 피부질환, 스트레스로 인한 소화불량 등에 시달리는 이재민이 많다는 소식에 소화제, 진통·소염제, 피부질환용 연고, 안 연고 등 의약품들도 준비했다. 정근 지원단장은 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지금 현지 미얀마 날씨는 섭씨 38도를 넘나드는 무더위여서, 창상이나 열상 등이 곪거나 수인성 전염병이 창궐하는 것이 가장 걱정스럽다”며 “17년 전 미얀마의 사이클론 대참사 지원 사례 경험을 최대한 살려 이재민들에 도움이 되는 의료 활동을 적극 펼치고 돌아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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