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9일 (일)

개원 15년만에 온종합병원이 이름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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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15년만에 온종합병원이 이름을 바꿨다
[사진=온병원]

부산 온종합병원(병원장 김동헌)이 앞으로 ‘온병원’으로 줄여 부르기로 했다. (의)온그룹의료재단(이사장 윤선희)은 17일 “지난 2010년 3월 1일 개원한 온종합병원이 부산의 중심병원으로 급성장하면서, 그간 시민들이 편히 부르는 ‘온병원’으로 병원 명칭을 변경하고, 최근 관할 부산진구보건소에 신고를 마쳤다”고 했다.

이와 관련, 온병원 측은 “개원 당시만 해도 2차 의료기관을 강조하려는 목적으로 ‘종합병원’으로 이름 붙였으나, 의대 교수 출신 명의들이 속속 합류해 대학병원 급으로 진료의 질이 상향됨으로써 되레 ‘종합병원’이라는 명칭이 스스로를 구속하는 느낌이 없지 않았다”고 했다. 이에 차의대 ‘차병원’, 가천대 ‘길병원’, 인제대 ‘백병원’ 같은 방식으로 브랜딩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나을 것이란 판단인 셈이다.

온병원은 현재 700병상 규모로 커졌다. 암병원을 비롯해 심혈관센터, 뇌혈관센터, 부산시응급의료센터 등을 통해 중증환자 진료는 물론 골든타임을 다투는 초응급 환자도 진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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