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9일 (일)

울산, 노년들 위험한 CRE감염증 집중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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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노년들 위험한 CRE감염증 집중 관리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노년층에 특히 취약한 ‘CRE(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 감염증’ 발생 신고가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울산시는 이에 대한 집중 관리사업을 시작한다.

CRE 감염증은 항생제 내성 감염병의 한 종류. 울산의 경우, 신고 건수가 지난 2020년 237건에서 지난해 750건으로 4년 만에 3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항생제가 거의 없고, 환자의 연령이 증가할수록 발생 비율이 높기 때문에 의료기관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관리 원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울산시는 3월부터 9월까지 관내 요양병원 6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관리사업을 추진해 의료기관 감염관리 강화에 나선다. 감염증 전파 예방을 위한 체계 마련 및 요양병원 직원 교육, 적극적인 감시활동, 감염환자 및 병원체 보유자 신속한 격리, 환경관리, 유행 발생 중재활동 등이다.

울산시와 감염병관리지원단이 주관하고 권역책임의료기관인 울산대병원, 지역책임의료기관인 동강병원과 울산병원이 참여한다. 울산시는 4일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CRE 감염증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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