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지혜(40)가 살이 더 빠진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한지혜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안녕! 살 좀 빠졌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혜는 등과 허리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옷을 입고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
앞서 한지혜는 출산 후 15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다이어트 후에도 필라테스와 케틀벨 등 운동을 하며 몸매를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한지혜의 관리법을 살펴본다.
필라테스, 몸매 유지에 효과적인 이유는?
한지혜가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법으로 실천한다는 필라테스는 코어 근육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복근, 척추기립근을 키우고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도 발달한다.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근력이 강화될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근육량이 증가해 기초대사량도 높아진다. 기초대사량이 높을수록 체내 에너지 소모량이 늘어나 살이 덜 찌는 체질이 된다. 필라테스를 할 때는 복식호흡은 동작에 맞춰 숨을 깊게 내쉬는 복식호흡이 강조된다. 복식호흡은 대사 활동을 촉진해 체지방을 감소시킨다. 다이어트 후 몸매를 늘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이유다.
실제 필라테스를 규칙적으로 실천했더니 체지방이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메리마운트대(Marymount University) 등 공동연구팀은 비만이지만 건강에 문제 없는 젊은 여성이 12주간 주 2회 필라테스 수업을 하도록 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체지방을 줄이고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필라테스를 할 때는 관절을 무리하게 쓰면 힘줄, 근육, 인대 등이 다칠 수 있다. 허리디스크가 있다면 복근과 허리 근육을 무리하게 사용해선 안 된다. 운동 중 통증이 느껴진다면 즉시 멈추는 게 좋다.
빠른 회전운동 가능한 케틀벨, 반동 사용 주의
한지혜처럼 필라테스와 함께 케틀벨 운동을 병행하면 몸매 유지를 더욱 수월하게 할 수 있다. 케틀벨은 주전자와 비슷한 모습을 한 고리 형태의 운동기구다. 케틀벨을 이용한 운동은 상·하체를 모두 단련할 수 있으며 근력, 지구력, 민첩성, 유연성, 심폐능력 강화를 돕는다. 덤벨과 다른 점은 손에도 무게중심을 실을 수 있어 원심력을 이용한 빠른 회전운동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케틀벨을 바닥에서부터 들어 올리거나, 손에 든채 위아래로 흔드는 등 다양한 동작이 가능하다.
다만 반동을 사용하는 운동이기에 주의할 점도 있다. 이때 코어, 허리 근육이 사용된다. 잘못된 자세로 케틀벨을 들고 움직이면 허리에 큰 부담을 줄 수 있다. 초보자라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케틀벨을 과하게 높이 들거나 기구를 빨리 내려놓는 등 동작도 피해야 한다. 어깨 주변 힘줄이나 관절이 손상될 수 있다.
케틀벨을 처음 접한다면 자신의 근력과 체중을 고려해 적당한 무게를 선택한다. 보통 남성은 12kg, 여성은 4kg이 시작 단계에서 적당하다. 동작이 익숙해지면 무게를 늘려나간다. 무게에 욕심을 내기 보다는 정확한 자세로 반복하는 게 운동 효과가 크다. 운동 전후 부상 방지를 위한 스트레칭은 필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