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엄정화(55)가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엄정화는 47kg의 몸무게를 인증해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평소 각종 운동과 식단 관리로 자기 관리 끝판왕 면모를 드러내 왔다.
1일 엄정화는 자신의 SNS에 “흐트러질땐 다시! 맑아지는 방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발레바에 다리 한쪽을 올린 채 스트레칭 중인 엄정화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엄정화는 필라테스 기구에 올라 운동을 하며 놀라운 유연성과 근력을 자랑했다.
엄정화의 운동 일상에 발레리나로 활동했던 올케 윤혜진은 “학생... 1번 오른쪽 다리 중심이 왼쪽으로 빠져 있습니다. 안 될 일입니다”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체형 교정과 전신 근육 단련에 효과적인 발레
엄정화가 선보인 운동 중 발레는 팔, 다리, 허리 등 전신을 고루 사용할 수 있어 칼로리 소모 효과가 뛰어나고 균형 잡힌 체형 발달에 도움이 된다. 근육의 균형이 맞춰지면 휘어진 척추와 틀어진 골반이 바로 서고, 몸의 라인이 예뻐지는 효과가 있다. 더불어 하체의 속 근육까지 사용하기 때문에 엉덩이를 탄력 있게 가꿀 수 있다.
발레는 근육의 유연성도 키우는 운동이다. 유연성을 좋아지면 몸의 전반적인 움직임이 부드러워지고, 부상 위험이 줄어 운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다. 게다가 발레 동작 전후에 하는 스트레칭은 몸을 더 길고 날씬하게 보이게 만들어 준다.
발레의 빠르고 지속적인 동작들은 심박수를 높이고, 체내 산소 공급을 증가시켜 심혈관 건강에 이롭다. 체지방 소모에도 효과적이며 근육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운동 후에도 지속적으로 칼로리를 태울 수 있는 ‘애프터번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고난도 동작에 도전하는 것을 부상 위험이 크며 만약 발레를 하다가 통증을 느꼈다면 운동 강도를 낮추거나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평소 심한 관절 질환을 앓고 있다면 발레 자체를 피하도록 한다.
코어 근육 탄탄하게 하고 신체 균형 맞추는 데 좋은 필라테스
다음으로 엄정화가 선택한 운동인 필라테스는 신체 정렬을 개선하고, 코어 근육을 강화하는데 효과적이다. 유연성과 균형 감각을 증진시켜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돕는다.
엄정화는 필라테스 기구 중 콤비체어를 이용한 동작을 선보였다. 콤비체어는 다리, 팔, 코어 등 여러 부위를 동시에 사용하기 때문에 근육의 균형을 맞추고, 비대칭적인 근육 발달을 방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체어의 저항력을 조절하면서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어 신체에 과도한 부담을 주지 않는다.
특히 부상 후 재활이나 회복 훈련에 효과적인 기구로, 약해진 근육을 강화하고 관절의 움직임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른 필라테스 기구보다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아 공간이 제한된 곳에서도 효과적인 운동이 가능하다는 것 역시 장점이다.
다만 필라테스를 할 때 잘못된 자세로 지속하면 관절과 인대, 근육에 무리가 갈 수 있다. 특히 코어근육이 약한 초보자가 무리한 동작을 하면 부상위험이 커지므로 전문가의 지도 아래 코어 근육 단련을 먼저 하는 것이 좋다.
운동 전에는 충분한 스트레칭과 워밍업으로 근육과 관절을 먼저 풀어줘야 부상을 방지할 수 있다. 운동 중 통증이나 불편함이 느껴지면 즉시 중단해야 한다. 만약 최근 수술을 받았거나 평소 관절통증이 있다면 주치의와 상담 후 운동을 시작하도록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