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케어 전문가 양성과정(부산가톨릭대) 등 부산 신(新)중년 세대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는 ‘50+생애재설계대학’이 현재의 10곳에서 올해부턴 12곳으로 늘어난다. 이에 부산시는 26일까지 신규 운영기관(대학) 2곳을 추가 모집한다.
지난해 10월 ‘시민행복부산회의’에서 발표한 「하하(HAHA) 365 프로젝트」에 따른 것. 공고일 기준 부산에 캠퍼스가 있고, 평생교육원을 운영 중인 대학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현재의 10곳 대학별 교육과정은 다음과 같다.
부산대: 인생 2모작 설계 교육,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기술 및 수익화 사업방안을 제시하는 ‘50+신중년을 위한 인공지능(AI) & 데이터 라벨링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동의대: 드론조종기술, 드론항공촬영기술 및 영상편집기술, 민간·국가자격증(4종) 취득 교육인 ‘무인항공기(드론)종합기술교육-전문가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신라대: 귀농 및 귀촌 지원, 도시농업을 적용한 동아리 활동 및 창업 종합 컨설팅을 지원하는 ‘도시농업실용교육’을 운영한다.
부산가톨릭대: ‘웰니스(wellness)케어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웰빙(well-being)과 피트니스(fitness)를 융합한 새로운 전문가. 이들의 노인지도 역량 개발, 민간자격증(노인지도사, 실버보드게임지도사, 인지학습지도사)취득 교육, 봉사단 연계, 전주기적 멘토제 활성화를 통한 교육생 관리 등을 다룰 예정이다.
부산경상대: 디지털 디자인 기술 이론과 현장실습을 통한 컴퓨터그래픽(포토샵 등), 색채디자인, 공예디자인, 3차원(3D) 프린팅,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숙련할 수 있는 ‘디지털 디자인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대동대: 보건 분야 특성화 대학에 맞는 전반적인 보건교육과 병원 및 사회복지관 현장실습 병행 실시, 통합병동(병동ㆍ병원지원인력) 취업을 지원하는 ‘신중년 맞춤형 보건의료 관련 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부산외국어대: 예방의학적 차원에서 실버타운, 요양병원 등에서 동 세대들에게 눈높이 교육을 하는 예방운동 전문가로의 활동을 지원하는 ‘예방운동관리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경남정보대: 웰빙브런치 및 바리스타 자격증 교육을 통한 취·창업, 사회공헌활동 등 사회적 경제 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웰빙 브런치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부산과학기술대: 체형 교정부터 이미지 메이크업 및 무대매너, 런웨이 모델워킹과 연출까지 시니어 패션모델의 기본에서 심화 과정에 이르는 체계적인 실전 중심의 ‘시니어 패션모델 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
동의과학대: 현장 중심의 수제 양조(맥주·막걸리) 분야 교육을 통해 민간자격증 취득 및 관련분야 취·창업 체제구축과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주(酒)도적인 신중년 양조 마스터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1년 과정으로, 평균 주 2회 수업으로 진행된다. 비용은 참여자 1인당 연간 10만 원(대학별 상이)부터다.
각 대학 접수처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부산시 누리집(www.busan.go.kr/depart/welgrand0507)에서 대학별 교육과정과 문의처를 확인할 수 있다.
연간 1개 대학에서만 수강할 수 있으며, 중도 포기 시 다음 연도 참여가 제한된다.
정태기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은 19일 '50+생애재설계대학'에 대해 “신중년 세대의 역량을 개발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애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예방적 복지”라며, “아울러, 퇴직 이후에도 사회적 관계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반 시설 구축과 정책 개발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