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2일 (일)

결혼하면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 줄어든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 스트레스 완충작용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결혼 했거나 다른 사람을 깊이 사랑하고 있는 사람들은 스트레스가 올라가는 상황이

닥쳤을 때 싱글인 사람들보다 스트레스와 관계된 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대학 다리오 마에트리피에리 교수팀은 석사학위를 받은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경제적인 행동을 테스트하는 컴퓨터 게임을 하게하고 게임 전과 후 스트레스

호르몬 변화를 측정했다.

연구진은 실험참여자들의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의 수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게임 결과는 나중에 각자의 구직활동 때 점수화 돼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자 가운데 남성의 40%, 여성의 53%가 결혼을 했거나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다.

게임을 치른 뒤 모든 참가자의 코르티솔의 수치는 증가했다. 또 여성이 남성보다

평균 코르티솔 수치가 더 높았다. 그러나 결혼한 사람들은 결혼하지 않은 개인보다

코르티솔 수치가 현저하게 낮았다.

마에트리피에리 교수는 “결혼한다는 것은 꽤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일이지만 전반적인

삶의 과정에서 든든한 지지자가 있다는 것은 스트레스를 줄이는 완충작용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결과는 ‘스트레스(Stress)’에 게재됐으며 미국 과학논문 소개사이트

유레칼러트, 온라인 과학뉴스 사이언스데일리 등이 17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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