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유럽으로 이주한 흑인과 북아프리카인에서 두드러져
청소년기 이주하면 ‘이 병’ 위험 2배 증가
청소년기에 삶의 터전을 옮기는 것이 정신병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플로스 정신건강(PLOS Mental Health)》에 발표된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대(UCL) 연구진이 주도한 논문을 토대로 가디언이 2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종전 연구에서는 이주가 소수 민족의 정신병 위험 증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