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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와인 적당히 마시면 우울증 예방에도 도움

두뇌 염증 예방 성분 와인이 심장 질환 예방 등 건강에 좋다는 것은 많이 알려져 있다. 그런데 와인을 마시면 우울증 예방 등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연구결과 밝혀졌다. 스페인 나바라대학의 연구팀이 55세 이상의 남녀 성인 5500여 명을 대상으로 7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다. 연구를 시작할 무렵 우울증에 걸린 사람은 아무도 없었지만…

10대부터 술 마시면 유방암 위험 33% ↑

소량의 알코올도 영향 여성의 사회 진출이 늘어나면서 여성 음주자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젊은 여성 음주자의 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이런 여성 음주자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0대나 20대 초반부터 술을 마신 여성은 유방암에 걸릴 가능성이 30% 이상 높아진다는 것이다. 이는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 의과대학의 리우잉 박사가…

여름을 보내며… 심신 달랠 9월의 슈퍼푸드

아침 저녁으로 부는 선선한 바람이 가을을 느끼게 한다. 9월은 여름휴가 등으로 들떴던 마음을 추스르고 학업이나 업무에 정진해야 할 시기다. 몸에 좋은 건강식품으로 심신을 안정시켜 보자.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 등에 소개된 9월의 슈퍼푸드를 소개한다. ♦ 오이 몸이 맑아지게 하는데는 오이만한 게 없다. 오이는 95% 이상이…

남녀관계 ‘속도위반’ 증가… 태아 건강 비상

  이른바 ‘속도위반’으로 불리는 혼전임신이 늘고 있다. 고령 결혼과 난임부부가 많아지면서 혼전임신도 과거에 비해 사회적으로 어느 정도 인정되는 분위기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미리 임신계획을 세우지 않은 상태에서의 임신은 태아 뿐만 아니라 임신부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국내의 한 병원의 조사에 따르면, 임신을 미리 계획한…

술꾼의 과일 배, 고기 먹은 뒤- 기침에도 좋아

  추석을 앞두고 배 수확을 준비하는 농가들이 늘고 있다. 배에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은 물론 기침이나 알코올 성분을 분해하는 물질도 들어 있어 몸에 좋은 대표적인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가을 소식과 함께 탐스럽게 영글어가고 있는 배에 대해 알아보자. ♦ 고기를 먹었다면 후식은 배 배에는 소화를 돕는 인버타제, 옥시다제와 같은…

절대 따라하면 안되는 ‘미친 다어어트’

혀에 패치 붙이고… 비만 인구가 많아 국민 건강이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는 미국. 이 때문인지 미국에서는 살을 빼기 위해 별별 방법을 다 동원한다. ‘체중 감량 막대사탕’과 ‘다이어트 젓가락’이 나오기도 했고, ‘날씬하게 하는 선글라스’도 시판된 바…

“알코올 중독과 폭식증은 함께 다닌다”

  알코올 중독과 폭식증 등의 식이장애는 각각 어느 정도 유전적인 영향을 받는데, 이들 모두에 관여하는 유전자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대학교 세인트루이스 의과대학 연구팀은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해 알코올 중독이 있는 사람은 폭식증을 가질 가능성이 높으며, 반대로 폭식증을 가진 사람은 알코올 중독에 걸리기 쉽다고 주장했다. 연구팀이…

휴가 때 캐온 약초 먹고…..간염 조심!

  최근 여름휴가를 맞아 산에서 캐온 약초를 먹다 부작용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몸에 좋다는 주위의 얘기에 솔깃해 아무런 검증없이 집에서 달여먹다 탈이 난 것이다. 건강을 위해 챙겨먹는 녹즙도 간질환 환자에게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물질을 분해하는 대사 기능이 떨어진 간 질환자에겐 각종 야채를 진한 액체로 만든 녹즙이 오히려 해로울 수 있다.…

젊은 사람 머리가 왜….. 새치-탈모에 좋은 음식

흑임자·다시마·호두… 검은 머리에 흰 머리카락이 드문드문 섞여서 나면 보기가 좋지 않다. 또 머리카락이 빠지는 탈모도 미용의 적이다. 요즘 젊은이들에게 새치와 탈모가 늘어나고 있다. 그 이유로는 스트레스와 나쁜 생활습관이 꼽힌다. 특히 과도한 음주와 흡연이 주요 원인이다. 알코올은 비타민 B를 파괴하고, 흡연은 혈관을 수축시켜 혈액순환을…

소주 남자 1주 3병 이상이면 지방간 위험

  우리나라의 1인당 알코올 소비량은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술을 너무 자주 많이 마시면 지방간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과음하는 사람들은 각별히 주의해야할 필요가 있다. 지방간은 간 안에 지나치게 많은 지방(주로 중성지방)이 쌓여서 생기는데 일반적으로 지방이 간 무게의 5% 이상 쌓이면 지방간으로 진단한다. 술은 지방간의 가장…

울적함 달래려 술 홀짝….알코올 의존증 위험

의존증에서 벗어나야 마음이 울적하거나 가라앉을 때 술을 마시면 기분이 좋아진다. 술을 일종의 ‘치료제’로 사용하는 것이랄 수 있다. 그런데 이렇게 ‘약용’이라고 생각하고 술을 한두 잔 마시는 것이 알코올 의존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블룸버그공공보건대학 연구팀이…

말복, 열 뻗쳐 잠 못드는 밤….. 숙면의 비결

  말복 복달더위가 전국을 숨 막히게 했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낮 최고기온이 경남 함양 38.4도, 대구 37.9도, 전두 36도였고, 서울도 32.6도까지 올라 가마솥더위를 실감케 했다. 밤에도 더위가 가시지 않아 열대야 때문에 잠 모르는 밤이 되겠다. 잠에 잠을 못자면 면역력이 떨어져서 낮에 더위에 더욱 약해지므로 열대야에 숙면을 취하는…

담배값 오르면 흡연도 줄까? “음주가 준다”

  미국인 4600만명 술·담배 즐겨 담배 가격을 높이면 흡연 인구가 줄어들 것인가라는 문제는 오랜 논쟁의 대상이었다. 그런데 담배에 붙는 세금을 높여 담배 값이 오르면 술의 소비도 줄어든다는 조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최소한 남성과 젊은 층 흡연자들에게서는 이 같은 상관관계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미국 예일대학과 스탠퍼드 대학 및 로스웰파크…

요즘같은 열대야, 오지 않는 잠을 부르는 법

심한 운동도 삼가야 야간의 최저기온이 섭씨 25도가 넘는 열대야가 전국적으로 계속되고 있다. 한밤중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으면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해 불면증에 시달린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피로가 누적되면서 집중력이 떨어져 무기력해지고 두통, 식욕부진, 소화 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또 생체리듬이 깨지면서 면역력도 약해진다. 이런 열대야를…

요즘 매실 먹으면 좋은 이유…임산부는 빼고

식중독 예방하고… 기나긴 장마에 이은 찜통 같은 무더위. 요즘 같은 시기에 식사 때 조금씩 챙겨 먹으면 건강에 아주 좋은 음식이 있다. 여름 과일인 매실이다. 매실을 장아찌나 절임을 해서 식사 때 조금씩 섭취하면 여름철에 성행하는 식중독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매실은 음식과 혈액, 물에 있는 세 가지 독을 해독하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분노, 술 마시면 되레 커져…여자가 더 심각

남녀 간에 술을 마시는 이유도 다르고 술로 인한 효과도 다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 술로 분노를 가라앉히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인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버몬트 대학의 연구팀이 21~82세의 성인 246명(남성 116명, 여성 80명)을 대상으로 관찰 조사한 결과다. 남성들은 분노가 술을 마시게 하는 가장 큰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에는…

담배 피면 술도 마시고 싶어지는 이유 있다

  니코틴, 알코올 욕구 자극 담배를 피우면 술도 마시고 싶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전 연구에서는 흡연과 음주가 보상 동기에 의한 행동을 유발하는 체내 화학물질인 도파민을 각각 독자적으로 분비한다고 알려졌으나, 둘 사이에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이 밝혀진 것이다. 미국 텍사스주 베일러 대학의 연구팀이 담배의 니코틴 성분을 생쥐에게…

단 음료 좋아하면 알코올 중독 조심해야

안와전두피질에서 반응 “단 음료를 좋아하는 사람은 알코올 중독을 조심하라.” 단 음료를 좋아하는 사람은 장차 술을 좋아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인디애나대학 의대 연구팀이 16세 된 청소년들의 두뇌를 촬영해서 분석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들 청소년들을 상대로 달지 않은 음료와 단 음료를 좋아하는…

맥주 마시면 심장-혈액흐름 좋아진다

심장 기능에 좋은 영향 다른 어떤 술보다도 맥주를 마시면 심장과 혈액 흐름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리스 아테네 하로코피오대학의 연구팀이 성인 17명을 대상으로 관찰한 결과다. 실험 참가자들은 모두 담배를 피우지 않으며 체질량지수도 평균적인 건강한 이들로, 연구팀은 이들에 대해 3차례에 걸쳐 각각 다른 종류의 술을 마시게 하고 그에 따른…

비브리오 패혈증 의심 환자 올 첫 사망

어패류 반드시 익혀 먹어야 올 들어 처음으로 비브리오 패혈증 의심 환자가 숨졌다. 전라남도는 비브리오 패혈증 증세로 분당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윤모(77·여·전남 신안군)씨가 지난달 29일 새벽 숨졌다고 밝혔다. 윤 씨는 지난달 26일 다리에 붉은 반점과 물집이 생기는 등 비브리오 패혈증 증세를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