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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30, 40대 조심! 스마트폰 유저 40% 중독성향

손목터널증후군·손가락관절염 가히 스마트폰 전성시대라 할 만하다. 지난 1월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 수가 3000만 명을 넘어섰다. 조사 결과, 우리나라 사람의 스마트폰 이용 시간은 하루 평균 2.9시간이며, 이용자 10명 중 4명이 중독 성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으며,…

타자만으로 칼로리 소모?… 직장인 마사지법

'쉽게 칼로리 소모하는 방법'이라는 그림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쉽게 칼로리 소모하기'라는 제목의 그림이 게재됐다. 해당 그림은 타자를 치고 있는 사람의 모습을 담았는데, 밑에는 '빠른 속도로 타자치기(140kcal/h)'라는 설명이 달려있다. 해당 게시물에 달린 답변은 믿기 어렵다는 내용이 주를…

여자는 남자 있어야 숙면…‘시급 남편’ 필요?

최근 ‘시급 남편’이 화제다. 시급 남편은 1시간당 2만원 정도을 받고 진짜 남편인 것처럼 역할 대행을 해주는 사람이다. 결혼이 늦은 30~40대 직장 여성들이 업무와 관계가 있는 부부 동반 모임에 갈 경우 사생활 노출을 꺼려 시급 남편을 찾는다는 것이다. 시급 남편은 가사 도우미 역할을 해주면서 정서적 만족감까지…

“아침 운동은 다이어트, 저녁은 노화방지 탁월”

스트레칭은 필수 건강을 위해서 꼭 해야 하는 운동. 그렇다면 언제 하는 게 몸에 가장 좋을까. 그동안 나온 연구결과를 보면 아침과 저녁 운동에는 각기 장, 단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브리검영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아침에 땀을 빼는 운동을 하면 식욕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한 다이어트에 아주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저녁운동이…

귀성길 장거리 운전, 스트레칭 요령

뻣뻣한 근육 풀어주고 사고도 예방 올해도 귀성길 장시간 운전은 피할 수 없는 일로 보인다. 연휴가 짧아 귀성 차량이 분산되지 못하기 때문에 길은 더욱 막힐 수 밖에 없다. 좁은 차 안에 오래 갇혀 있으면 근육이 긴장되고 혈액이 잘 순환되지 않게 마련이다. 특히 운전자는 긴장한 상태로 계속 앞을 주시해야 하므로 목 뒤 근육이…

‘골프’ 아빠·‘배드민턴’ 엄마, ‘이것’ 주의해야

테니스 엘보·어깨충돌증후군… 추운 날씨 탓에 최근에는 실내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남성들 중에는 봄에 실력을 뽐내기 위해 실내 골프장에서 열심히 연습을 하는 사람이 많다. 여성 중에는 배드민턴을 즐기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이런 골프나 배드민턴을 하다보면 쉽게 걸리는 질병이 있다. 테니스 엘보가 바로…

빙판길 ‘꽈당’ 무릎 통증, 나중에 보니…

반월상연골 파열 주의해야 자영업을 하는 김 모(47) 씨는 지난해 빙판길에서 넘어지면서 무릎을 땅에 부딪쳤다. 평소 운동을 열심히 해 건강을 자부하던 김 씨는 무릎이 조금 아프고 부어올랐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파스를 바른 뒤 부기와 통증이 사라져 안심을 했다. 그런데 새해 들어 다시 무릎이 몹시 아프고 구부렸다 펴기가 힘들어 졌다.…

우선, 키스부터!

영원한 여름일 것 같던 미국의 우리 동네에도 드디어 차가운 바람이 분다. 생애 처음으로 따뜻한 겨울을 나고 있는 것에 감사하지만 역시, 연말연시는 입술이 떨어져나갈 것 같은 추위가 어울린다. 예전에 어떤 분이 사랑하는 사람이 없는 사람은 입술에서 표가 난다고 말씀했다. 사랑을 받지 못해 트고 메마른 입술. 지금, 내 모습은 대략 20년은 독수공방한…

스키장, 부상 예방하는 5가지 방법

준비운동·헬멧 쓰기… 일찍 찾아온 강추위와 폭설이 즐거운 사람들이 있다. 슬로프에 쌓인 천연 눈 위를 물 찬 제비처럼 내려오는 스키와 스노보드 마니아들이다. 올해는 주요 스키장이 11월 초부터 개장을 해 대부분의 스키장이 문을 열었다. 이번 주말에도 스키장은 사람들로 북적일 것이다. 스키장경영협회는 올해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기는 사람들이 700만…

빙판길 “꽈당” 하면 곧바로 일어나지 말라

몸 상태 살핀 후 골절이라면 ‘고정’이 우선 이틀에 걸쳐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곳곳에서 낙상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미끄러운 길에서 넘어지면 주로 손목과 무릎, 엉덩이, 허리를 다치게 된다. 가벼운 타박상으로 끝날 수도 있지만 심하면 뼈가 부러지거나 인대가 늘어날 수 있다. 갑자기 넘어지면 반사적으로 손으로 땅을 짚거나 발목이 순간적으로 꺾이게…

주부, ‘김장 증후군’ 극복법 3가지

식탁 위 작업·무릎 이용·스트레칭… 김장철이 곧 다가온다. 매년 김장철이 지나고 나면 주부들은 ‘김장 증후군’에 시달린다. ‘김장 증후군’은 김장을 하고 나면 허리와 무릎을 비롯해 온몸이 쑤시는 몸살을 호소하는 주부들이 많아지면서 생긴 말이다. 실제로 척추관절 전문 튼튼병원이 지난해 11월21일부터 12월16일까지 김장철을 맞아 허리, 무릎,…

[성진실 칼럼] 시계 다이얼판과 방사선 야광 작용

이전엔 그저 시간만 볼 수 있으면 족했다. 부지런히 태엽을 감아야 하던 시계를 차고 다니다가 혼인을 치르면서야 이름 값 한다는 시계 하나를 예물로 받아 평생 차고 다녔던 시절이 있었다. 또 한동안은 대통령 000시계라고, 편가르기의 상징처럼 자랑스럽게 차고 다니던 선량들, 진짜냐고 굳이 확인해보는 이들이 있던 시절도 있었다. 핸드폰이 보급되면서 거의…

술, 적당히 마셔도 수면 방해한다

아침에 평소보다 일찍 깨게 만들어 술은 적당히 마시더라도 수면을 방해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반면 많이 마시면 수면시간은 줄어들지 않는 반면, 다음날 피로감을 느낀다. 적게 마시면 수면 시간이 줄고 많이 마시면 수면의 질이 나빠진다는 의미다. 아일랜드 트리니티 칼리지 연구팀은 대학생 47명에게 동작 센서가 달린 팔찌를 1주일간 손목에 차게…

관절염은 관절만 아프다?

류마티스 질환, 다양한 부위 침범한다 A씨 (51, 여)는 어느 날 손에서 뻣뻣함을 느꼈다. 잘 움직여지지도 않았다. 손 끝에서 시작된 증세는 손목을 거쳐 어깨, 발목으로 퍼졌다. 병원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진단을 받은 A씨는 항류마티스 치료제를 처방 받았다. 2년 정도 통원 치료를 하니 상태가 좋아졌다. 그 뒤 6개월 정도 병원에 가지 않았다. 그러던…

주선희·진세훈의 얼굴탐구 (34)

돌아온 ‘코리안 특급’…박찬호의 얼굴

뼈의 강(强), 살의 복(福)이 만든 ‘찬호다움’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아시아 출신 선수로 통산 최다승(124승)을 기록한 신화적인 투수 박찬호. 그가 지난해 한화 이글스에 입단, 고국의 품에서 새롭게 ‘코리안 특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올 시즌 홈경기에서 두 차례, 원정 경기에서 한 차례 선발로 등판한 그는 역시 ‘박찬호답게’ 위력적인…

노화 늦추는 성장호르몬, 이렇게 늘려라

복부지방 빼고, 저녁엔 탄수화물 적게 성장호르몬은 아이들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성장호르몬(HGH)은 성인의 노화방지에도 중요한 기능을 한다. 60세 전후에 노화과정이 빨라지는 것은 이 시기에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급격하게 감소하기 때문인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이 때문에 합성 성장호르몬을 투여하는 처방을 쓰기도 한다. 그러나 미국의 폭스…

운동효과 높이려면 손을 차갑게 해라

손바닥 차게 하면 운동 오래 할 수 있어 “운동효과를 높이거나 오래 하고 싶다면 손을 차갑게 하라.” 살을 빼기 위해 운동하는 여성들이 운동 중에 손바닥을 차갑게 하면 운동을 더 오래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스탠퍼드 의과대학 운동생리학자인 스테이시 슬림스 박사는 30~45세의 여성 24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시험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당신은 올빼미형? 커피 맘껏 마셔도 잘 자요

카페인이 숙면에 별다른 영향 안 줘 낮에 일하거나 공부하면서 커피를 많이 마시는 사람들은 밤에 잠을 자지 못하지 않을까 걱정한다. 그러나 당신이 만약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올빼미형 인간’이라면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미국 스탠퍼드 대학 연구팀의 관찰 결과 아침형 인간은 체내 카페인 잔량이 숙면을 방해하지만 올빼미형은 카페인이…

맹추위 기승…손 저림 심해졌나요?

80~90%는 목의 자세가 원인, 스트레칭 해줘야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손 저림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 같은 증상의 원인으로는 일시적인 혈액순환 장애가 대부분이지만 중풍의 전조 현상 등 생각보다 심각한 몸의 이상에서 비롯된 것일 수도 있다. 따라서 증상이 나타났을 때 적절한 치료를 받아 더 이상 악화되는 일이 없도록 조치를…

귀성길 장거리 운전, 스트레칭 요령

사고 없게 뻣뻣한 근육 풀어주어야 민족 대이동의 시기인 설 연휴(22~24일)를 맞아 이번 토요일부터 귀성길에 오르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도 수많은 사람이 차량을 이용해 고향을 찾을 것이기 때문에 장시간 운전은 피할 수 없는 일로 보인다. 좁은 차 안에서 오래 운전대를 잡고 같은 자세로 있는 운전자 뿐아니라 좌석에 오래 앉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