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삼킨 음식을 먹는 또 다른 생명체, 마이크로바이옴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우리는 음식을 너무 쉽게 받아들인다. 하루 세 번, 혹은 그 이상 음식은 반복되는 일상 속 익숙함이 되어버렸고, 그 익숙함 속에서 질문은 사라졌다. 무엇을 먹을 것인가를 고민하면서도, 그것이 내 몸… 진성기 기자 2026-05-08
정형외과 의사가 경고하는 '근육 도둑'…관절염 환자에겐 치명적인 독(毒) 저탄고지는 단기간의 체중감소 효과는 있지만 장기간 지속할 수가 없고, 만약 지속한다면 각종 부작용으로 건강을 해친다.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 1999~2010)의 식이 데이터(총 24,825명, 평균 추적 기간 6.4년)를 분석한 결과, 저탄고지 식단은 정상적인… 윤성철 기자 2026-05-07
1300억 ‘사기 대출’ 의사들 면허 취소 위기…“몰랐다”로 안 끝난다 수서경찰서가 의사 215명과 브로커들을 사기 혐의로 무더기 입건했다. 이들은 개인 병원 개원을 위해 허위로 부풀린 예금 잔액을 바탕으로 신용보증기금 보증서를 발급 받았다. 대출 규모가 1300억 원에 이른다. 일부는 이 돈으로… 홍석민 기자 2026-05-07
“여보, 앞접시 쓰세요”…‘가족의 정’보다 위생이 중요? 내 입속에 들어갔던 젓가락으로 식탁 위의 김치를 집어 든다. 곧바로 “여보, 앞접시 쓰세요” 핀잔이 들려온다. 찌개는 꼭 앞접시에 덜어 먹지만 작은 김치통 안의 김치는 그냥 먹곤 했다. “아차” 모든 반찬을… 김용 기자 2026-05-05
‘친절한 의사’의 비밀 : 실력과 시스템 병동에서 하루를 보내다 보면 환자 분의 작은 변화가 눈에 들어오듯, ‘환자가 보내온 칭찬 메시지’라는 작지만 기분 좋은 소식이 e메일로 들어오곤 합니다. 그 분들이 입원 치료 과정에서 느낀 감사의 마음을 병원에… 권민관 교수 2026-05-04
“항암 끝났어도 남은 건 무기력”...환자를 다시 일으켜 세운 의외의 처방 J는 암 생존자다.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후 자가 골수 이식을 받아 지금은 혈액 내 암세포가 더 이상 없다. 하지만 활력은 없다. 식욕도 없고 의욕도 없다. 매사에 흥미가 없다. 살아남았지만… 유영현 디렉터 2026-05-02
서울대 의대 교수의 임사체험 주장, 출처를 확인해보니 “우리가 죽음을 맞이해도 의식은 지속된다. 육체가 죽음을 맞이해도 지속되는 의식이 머무는 곳이 사후세계다.” 정현채 서울대 의대 명예교수가 지난달 tvN의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이 메시지보다 필자의 관심을… 백우진 칼럼니스트 2026-05-01
“먹고 마시는 음식이 중요해”...‘신체 도로망’ 혈관을 깨끗하고 튼튼하게 유지하는 법 우리 몸속에는 매우 정교한 도로망이 깔려 있다. 산소와 영양분을 온몸 구석구석까지 전달하는 혈관이 바로 그것이다. 혈관의 총 길이는 10만~12만㎞에 달한다. 이 길이는 지구를 두 바퀴 반에서 세 바퀴 정도 감을… 권순일 기자 2026-05-01
“중안면 길어서 수술했더니, 오히려 나이 들어 보여”… 왜? 지난 1편에서는 ‘중안면이 길어서 안 예쁜 것’이라는 대중의 흔한 오해를 다뤘습니다. 중안면의 절대적인 길이 그 자체보다는, 상악골(위턱뼈)이 길어짐에 따라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구조적 변화, 즉 뒤로 빠진 턱끝, 아래로 이동한 볼살,… 권나연 기자 2026-04-30
“살이 빠진 줄 알았는데”… 그게 ‘눈속임’, 우리 ‘착각’이라면? 현재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다이어트인 '저탄고지'는 초기 1~2주일에 2~3kg 체중이 쉽게 빠지면서 사람들이 매우 만족해 하지만, 여기에는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속임수‘가 있다. 저탄고지로 빠지는 체중은 사실, 체내의 '수분'과 '근육'이… 윤성철 기자 2026-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