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보다 딸이 더 좋아”… 노부모의 병원 진료 돕는 사람은? 딸은 나이가 들어도 아들보다 더 세심하게 부모를 챙기는 경향이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시어머니가 집안의 대를 이어야 한다며 아들 출산을 강권했지... 또 딸을 낳으면 한동안 말도 안 했어"... 예전에 8녀1남을 낳으신 할머니를… 김용 기자 2026-05-19
말기 암 환자는 원래 이렇게 아픈 거 아닌가요?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불길한 예감은 언제나 틀리지 않는다. 금요일 오후라면 더 그렇다. 그날도 그랬다. 평소 같으면 슬슬 퇴근을 준비하고 있을 시간이었다. 왠지 찜찜한 기분으로 꾸물럭거리며 병동 간호사 스테이션 안에 있는 내 컴퓨터… 이영이 교수 2026-05-18
"식초는 알칼리성" 아니다...몸이 알칼리성 돼도 위험 과학은 인간의 직관을 깨면서 발전해왔다. 무거운 물체가 가벼운 물체보다 더 빨리 떨어진다는 생각은 갈릴레이에 의해 교정됐다. 늘 일정한 속도로 흐른다고 여겨졌던 시간에 아인슈타인이 상대성을 부여했다. 사람들이 상식에 반하는 주장을 선뜻… 백우진 칼럼니스트 2026-05-17
넓은 찻잎에서 그들은 어떻게 ‘노인의 눈썹’을 보았을까? 차 종류 중 ‘수미’(壽眉)라는 차가 있다. 백차 여러 종류 중 가장 큰 잎을 사용하여 만든 차다. 그런데 이 차의 이름이 “노인의 긴 눈썹”이란 뜻을 가졌다. 수미를 마시고 찻잎을 볼 때마다,… 윤성철 기자 2026-05-16
고혈압약 평생 먹어야 할까...끊으려면 ‘엄격한 조건’ 필요해 고혈압이 있는 사람이 복용 중이던 약을 갑자기 안 먹으면 어떻게 될까. 지인으로부터 해외여행을 떠날 때 깜빡하고 혈압약을 챙기지 않았던 고혈압 환자가 귀국한 뒤 오래지 않아 사망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권순일 기자 2026-05-15
중안면 길어서 ‘이곳’ 축소?…“오히려 얼굴 비율 망친다” 지난 회에서는 얼굴 가운데 부분(중안면)이 길어 보이는 사람은 이마나 턱 길이를 줄이는 수술을 특히 조심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얼굴이 길어 보인다고 해서 이마나 턱을 줄이면, 오히려 중안면이 상대적으로 더 길어 보이게… 권나연 기자 2026-05-14
이들은 사람들 건강보다 식품산업 이익을 먼저 생각했다 미국인을 위한 식단 지침(DGA, Dietary Guidelines for Americans)은 1980년부터 5년마다 발행되어 현재까지 10개의 지침이 나왔다. 미국 농무부와 보건복지부에서 공동 발표하는 이 지침은 건강을 증진하고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과 같은 만성질환의 위험을… 윤성철 기자 2026-05-14
[기자수첩] 서울대병원장 임명, 진짜 축하는 아직 이르다 13일 백남종 서울대 의대 재활의학과 교수가 제20대 서울대병원장에 공식 임명됐다. 임기는 3년이다. 병원장 임명 소식에는 으레 축하의 말이 따라붙는다. 이번 서울대병원장 공백은 약 두 달 만에 마무리됐다. 직전 병원장 선임… 김다정 기자 2026-05-13
“우리 딸, 출산 때까지 조심!” vs “의사는 응급 수술이 두렵다” 사례 1) “출산 때까지 먼 곳 가지 말고 조심해라! 주치의 병원 근처를 벗어나면 안 돼”… 오늘도 중년의 엄마는 딸 걱정에 전화를 건다. 딸은 결혼이 늦어 30대 후반에 첫 임신한 이른바… 김용 기자 2026-05-12
병동에서 길을 잃는 사람들 “그만 좀 붙잡아요! 나 빨리 동대문시장에 가야 해요, 장사 다 망한다고요!” 오후 5시가 되자 오늘도 병동에서 작은 실랑이가 벌어진다. 지난주에 입원한 80대 여자 환자의 날카로운 목소리가 복도에 쩌렁쩌렁 울린다. 아침에는… 박경미 교수 2026-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