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는 11월에는 일교차와 건조한 공기가 겹치면서 호흡기 질환 위험이 증가한다. 호흡기를 보호하고 질병을 예방하려면 면역력에 좋은 음식을 자주 먹는 게 도움이 된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헬스라인(Healthline)’ 등의 자료를 토대로 호흡기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정리했다.
도라지=기침을 멎게 하는 진해 작용, 가래를 없애는 거담 작용을 해 호흡기 질환을 누그러뜨리는 데 효과적이다. 도라지의 사포닌 성분은 기관지를 활성화시키고 목 주위의 통증 완화에도 효능이 있다.
마늘=알리신이 풍부한 음식이다. 삼림욕할 때 나오는 피톤치드의 일종인 알리신은 뛰어난 살균 작용으로 수은 등 중금속이나 노폐물이 몸 안에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면역력에 좋은 아연이 많은 것도 마늘의 장점이다.
배=우리나라에서도 예로부터 기침 환자에게 배나 배숙을 먹인 기록이 있을 정도로 기관지 계통에 좋은 음식이다. 이는 배의 루테올린 성분 때문인데 기관지염, 가래, 기침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미역=미역 등 해조류에 많은 클로렐라는 단백질, 지방, 미네랄, 비타민 등을 함유해 다이옥신, 카드뮴, 납 등 중금속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녹차=녹차의 탄닌 성분은 수은, 납, 카드뮴, 크롬 등 중금속이 몸 안에 쌓이는 것을 억제하고 카테킨 성분도 중금속의 유입을 막는 데 도움을 준다.
홍삼=면역력을 증진시키는 대표식품으로 체력 보강에 도움이 된다. 홍삼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들의 경우 젤리나 캔디 등의 형태로 된 홍삼을 먹이는 것도 방법이다.
<자주 묻는 질문>
Q1. 기침이 오래 지속되면 언제 병원에 가야 하나요?
A1. 다음과 같은 경우 병원 진료를 권장합니다. △3주 이상 기침 지속 △고열, 호흡 곤란, 가슴 통증이 동반될 때 △피 섞인 가래가 나올 때 △천식, 만성 폐쇄성 폐질환 등 기존 호흡기 질환이 있는 사람의 기침 악화
Q2. 코 막힘이 심할 때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은?
A2. △따뜻한 수증기 흡입 △생리 식염수로 코 세척 △수분 섭취 증가. 단, 장기간 코 스프레이 남용은 증상 악화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Q3. 폐 기능을 좋게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3. △금연 및 간접흡연 피하기 △규칙적인 운동(걷기, 수영 등) △실내 공기 질 관리(환기, 공기청정기 활용) △충분한 수분 섭취 △정기적인 검진(특히 고위험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