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출산 후 빠르게 몸매를 되찾은 비결을 공개했다.
최근 가수 케이윌의 유튜브 채널에는 ‘로또 맞을 확률?! 시험관 아기 시술 성공한 손담비의 임신 관리 비법(산전후 관리, 멘탈케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결혼 후 언제쯤 아기를 가지려고 했나”라는 질문에 손담비는 “원래는 딩크족으로 지내려 했다. 남편이 나보다 다섯 살 위라 아이 없이 늙어도 둘이 좋겠다 싶었다”며 “결혼한 지 1년쯤 지나자 남편이 술자리에서 슬쩍 아기 얘기를 꺼냈다. 처음엔 농담인 줄 알았는데 진심이더라”고 들려줬다.
이어 임신과 출산 과정에 대해 손담비는 “막달에 67kg이었다. 아기는 2.68kg에 낳았는데 딱 아기 몸무게만 빠지더라. 나머지는 내 몸무게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64kg정도에서 다이어트를 시작해 오늘 아침 55kg이 됐다"며 "출산한 지 40일 됐는데 한 달 만에 10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줬다.
그러면서 “양수도 빠지고 부기도 빠지고 간단한 유산소 운동 정도만 했는데 빠지더라. 산후조리원에서는 8kg 빠지고 나왔다”며 “춤과 운동으로 단련된 몸이라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출산 전 운동 꾸준히 하면 출산 후 회복 빨라
손담비처럼 출산 전 꾸준히 운동을 해온 여성들은 기초대사량이 높고, 체지방률이 낮으며, 근육량이 상대적으로 유지된 상태에서 출산을 하게 되므로 출산 후에도 에너지 소모가 빠르고, 신진대사가 활발하게 유지될 수 있다.
특히 임신 전후 춤이나 줌바, 발레핏, 에어로빅 등 댄스 기반 유산소 운동을 하면 체력을 높이고 출산에 핵심적인 작용을 하는 ‘코어 근육군’과 ‘골반저근’의 탄력 유지에 도움이 된다. 이는 곧 출산 시 근력 소모를 줄이고 회복 시간을 단축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산후조리 기간 가진 뒤 가벼운 걷기부터 시작해야
그러나 모든 운동이 출산에 도움 되는 것은 아니다. 임신 초기에는 착상과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격한 운동은 피해야 하며, 임신 중기 이후에도 복부 압박이나 점프 등 자궁 수축을 유발할 수 있는 동작은 제한된다.
또 골반이 불안정한 상태에서 무리하게 골반을 여는 동작이나 스트레칭은 통증이나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운동 전 반드시 산부인과 전문의 상담 후 운동 허용 범위를 파악하고 전문 지도자의 코칭을 받는 것이 안전하다.
출산 후에는 산후조리 기간을 가진 뒤 자연분만을 했다면 산후 4~6주부터, 제왕절개를 했다면 산후 6~8주부터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운동은 가벼운 걷기로 시작해 필라테스, 요가, 스트레칭 등 회복 중심 운동으로 무리 없이 진행하도록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