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손예진(43)이 패션의 완성은 ‘몸’임을 보여주는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운동 러버’ 손예진이 땀과 노력으로 빚은 결과다.
손예진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몇 장을 올렸다.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블랙 드레스, 우아하게 흘러내리는 아이보리 드레스를 입은 손예진의 모습은 여신이 따로 없다.
배우 현빈과 결혼해 이제 아들 엄마가 된 손예진은 출산 이후 건강과 본업 복귀를 위해 운동에 매진했다. 청순 여신의 대명사였던 손예진이 ‘건강미인’의 대명사로 거듭난 것. 앞서 성난 등근육을 자랑하며 운동 중인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꾸준한 운동은 끝내 몸을 바꾼다. 나이가 들수록 지속적인 노력이 요구된다. 노출의 계절 여름, 여성들이 무엇보다 탐내는 것은 군살없는 직각 어깨 라인과 섬세한 근육이 교차하는 단단한 팔 근육이다. 운동과 식단을 겸하면 효과가 두 배다.
직각 어깨 만들기 : 어깨 후면 + 승모근 눌러주기
어깨를 넓히는 게 아니라, 뒷라인을 정리하고 불필요한 승모근을 낮추는 게 운동 포인트다.
주 3~4회, 집에서도 가능한 추천 운동 루틴은 (1) 리버스 플라이로, 덤벨이나 생수병을 들고 상체를 숙인 뒤, 팔을 옆으로 쭉 펴서 날개짓하듯 들어올린다. 15회씩 3세트. (2) 숄더 프레스는 양손에 무게 들고 머리 위로 쭉 올려 어깨 전체를 고르게 자극한다. 12회씩 3세트. (3) 벽 타기 스트레칭은 벽에 손을 대고 위로 천천히 올라가며 굽은 어깨를 편다. 매일 1분씩 2~3세트 해준다.

손예진은 ‘밴드 풀 어파트(Band Pull Apart)’를 하는 근육질 뒷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탄탄한 어깨 라인과 아름다운 드레스 핏, 바른 자세를 모두 잡기 위해 짧은 시간 투자로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는 운동이다. 고무 밴드를 양손으로 잡고, 가슴 높이에서 팔을 양옆으로 쭉 벌리는 운동으로, 밴드가 찢어지듯 벌어지는 느낌이라 ‘풀 어파트’라는 이름이 붙었다.
중간 강도의 탄력 밴드 하나만 있으면 준비 끝. 양팔을 어깨너비로 펴고, 밴드를 잡는다. 팔꿈치를 펴고 그대로 양손을 양옆으로 벌린다. 밴드가 가슴을 지날 정도로 벌어지면 천천히 다시 돌아온다. 15회씩 2~3세트 반복. 어깨 라인 승모근은 줄이고 어깨 뒤쪽(후면 삼각근)을 살려줘 어깨가 딱 떨어지는 라인을 완성시켜 준다. 뭉친 등과 어깨를 풀어줘 자세 교정 효과도 있으며, 팔뚝 군살을 제거하고 팔 전체를 자극해 탄탄한 팔 라인에도 효과적이다. 틈틈이 해주면 거북목 예방 효과도 있다.
매끈한 팔뚝 만들기: 알통 NO, 라인 강조 YES
주 2~3회 다음 운동을 병행한다. 꾸준함이 핵심으로 너무 무거운 중량보다는 가볍고 정확하게, 자주 해주는 게 포인트다.
(1) 트라이셉 킥백(팔 뒤쪽 운동)으로 팔을 90도로 접고, 팔꿈치를 고정한 상태에서 팔만 뒤로 쭉 편다. 15회 x 3세트. (2) 암서클(팔 원 그리기)로, 팔을 옆으로 들어 올린 상태에서 작은 원을 그린다. 앞으로 10회, 뒤로 10회.
식단 팁 : 근육 만들고 군살 줄이기
단백질은 하루 체중 1kg당 1~1.2g을 섭취한다. 두부, 계란, 닭가슴살, 그릭요거트 등이 좋다. 소금과 당분이 많은 가공식품은 멀리하고, 하루 1.5~2L 충분한 수분을 섭취한다.
어깨 뒷근육과 팔 뒤 라인 강화 운동을 꾸준하게 하면서 기본에 충실한 식단만 챙겨도 손예진 같은 직각 어깨, 부러움 사는 팔 라인을 만들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