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9일 (일)

인제대 백중앙의료원 부산으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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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백중앙의료원 부산으로 이전
왼쪽부터 임현식 의료원 행정실장, 김성수 해운대백병원장, 이병두 의료원장, 백대욱 이사장, 이연재 부산지역 부의료원장, 양재욱 부산백병원장, 백남순 의료원 간호실장. [사진=해운대백병원]

인제대 백중앙의료원이 부산으로 이전한다. 서울과 부산에 있는 4곳 병원(부산백병원, 해운대백병원, 상계백병원, 일산백병원)에 대한 콘트롤타워 기능과 인력을 서울에서 부산으로 옮겨, 부산 쪽 병원들 중심으로 예산과 임상 R&D 역량, 홍보에 더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학)인제학원은 13일 오후 2시 해운대백병원에서 백대욱 이사장, 백중앙의료원 이병두 의료원장, 부산지역 이연재 부의료원장, 해운대백병원 김성수 원장, 부산백병원 양재욱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 개소식’을 열어 이를 공식화했다.

이번 의료원 이전을 통해 백중앙의료원은 인사관리팀, 간호관리팀, 교육지원팀, 구매관리팀, 시설관리팀 등 의료원 운영 전반에 걸친 기능을 부산으로 옮겼다. 이는 단순한 물리적 이동만이 아니라, 의료원의 핵심 기능을 부산에 정착시킨다는 것.

특히, 해운대백병원의 중증질환 전문센터 건립 추진과 맞물려, 백중앙의료원은 부산 지역 의료에서 선도적 소임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대욱 이사장도 “백중앙의료원의 부산 이전은 재단의 의료 역량을 부산지역에 더욱 밀착해 제공할 수 있는 전환점”이라며, “지난해 11월 부산시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실질적 이행이자, 부산 의료 수준을 높이고 백병원의 지속 성장을 위한 중요한 계기도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중증질환 전문센터를 추가한 해운대백병원 조감도. [사진=해운대백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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