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9일 (일)

병실에서 생긴 응급상황, 이걸로 막는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병실에서 생긴 응급상황, 이걸로 막는다
[사진=동남권원자력의학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이창훈)이 3월부터 ‘인공지능 기반 환자 상태 악화예측 솔루션(AITRICS VC)’를 도입했다. 치료 효율을 높이고 환자 안전을 강화하려는 것.

병실에 입원한 19세 이상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생체신호, 혈액검사 결과, 의식상태, 나이 등의 EMR 데이터를 사용하여 일반 병동에서의 급성 중증이벤트(사망, 중환자실로 전실, 심정지) 및 패혈증 발생 위험도와 중환자실에서의 급성 상태악화 발생 위험도를 예측하여 제공해 준다.

환자 바이털사인(vital signs, 생체 정보)을 AI가 분석하여 상태가 악화하기 전에 미리 알려준다는 것. 환자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상황을 방지하고, 미리 적절한 응급치료를 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또한, 의료진을 보조하여 모니터링 시간을 줄여주는 등 업무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더욱 향상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중환자실 환자는 6시간 이내 위험을 예측해주고, 일반 병동 환자는 4시간 이내에 패혈증 발생 위험을 알려준다. 김법종 병원장은 11일 “새로운 시스템 도입으로 환자들은 더욱 안전한 병원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으며, 예측된 AI 정보는 의료진 판단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해 선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치료 가능성까지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댓글 0
댓글 쓰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