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보라, 강남차여성병원서 건강한 아들 출산

배우 황보람 씨가 지난 23일 강남차여성병원에서 출산 후 퇴원 사실을 알리며 SNS에 게시한 사진. [사진=인스타그램/황보람]
28일 차의과학대·차병원에 따르면, 배우 황보라(40) 씨가 지난 23일 강남차여성병원에서 3.15kg의 건강한 남아를 출산하고 퇴원했다.

황보라 씨는 "선물 같은 오덕이를 건강히 만나 기쁘다.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주치의 김문영 교수님께서도 많이 신경 써 주셔서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황 씨는 출산 과정을 돌본 김문영 강남차여성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임신 중에도 일과 가정에 최선을 다하며 항상 밝은 에너지가 아이에게 잘 전달돼 건강하게 출산했다"면서 "주치의로서 진심으로 축하하고 항상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가족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남차여성병원은 저출생 추세 속에서도 강남차병원이 분만전문병원으로 운영 중인 의료기관이다. 고령 산모와 다태아, 시험관아기 임신이 점점 더 많아지는 추세를 반영해 고위험 산모에게 보다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진료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SBS 10기 공채 탤런트 출신인 황보라 씨는 2022년 11월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김문영 강남차여성병원 산부인과 교수와 배우 황보라 씨가 강남차여성병원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강남차여성병원]
    최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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